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이정화
  • Sep 13, 2009
  • 662


오랜만에 푸른 초장은 솥뚜껑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몇 주 만에 모든 식구가 다 모인자리였습니다. (참, 지훈이가 눈에 다래끼가 나서 못왔네요.)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목원들의 사명은 '필히참석'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녀님의 오랜 친구분도 함께해서 목장 안내에 쓸 단체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울산대공원을 우산을 쓰고 산책했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밤에 공원을 걷는 운치가 아주~~ 진하고 좋았습니다. 하나의 우산 아래에 여러 만남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딸, 오래된 친구, 믿음 좋으신 집사님과 새내기 믿음, 목자님과 목원... 그러고보니 우리 신랑과 저만 각자 따로 우산을 쓰고 걸었네요. ^ ^


 


꼬마들 간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오신 심재경님, 헤어지는 늦은 시간에, 이경자 집사님을 모셔다 드리기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 profile
    쩝~~~만나겠다,,우산밑 데이트....옛(?) 생각나네요...ㅎㅎ...푸른초장을 잘 이루어 가시는 목원님들,목자님,목녀님~~~화이팅~!!
  • profile
    솥뚜껑 운전이 아닌 솥뚜껑 삼겹살 참 맛있었겠습니다. 비 오는 가운데 울산대공원 산책도 운치가 있었겠습니다. 푸른초장 목원식구들도 많고 든든해 보입니다. 파이팅!
  • profile
    함께 하였기에 힘 이되는 저녁 이였습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잊지 않고 목장모임으로 발길을 옮기시는 목원 여러분들은 분명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파이팅!!
  • profile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푸른초장이네요
  • profile
    푸른초장에 목원들이 똘똘 뭉쳐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ㅋㅋㅋ
  • profile
    가을비 내리는 저녁에, 음~~그림이 좋네요. 목자님과 목녀님의 열정으로 결실을 맺어가는 푸른 초장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우산에 또랑 또랑 떨어지는 빗소리가 참 좋았을것 같네요.. 꼬마간식 넘 맛있게 생겼어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따뜻한 (까마우) (5)   2024.11.29
2024. 11. 29 (금) 목장 예배 [캄온츠낭] (7)   2024.11.30
격하게 숨죽여 소리질러~~! (네팔로우) (4)   2024.11.30
할것 하는 (순종) 목장(깔리만딴 브니엘목장) (3)   2024.12.02
무사히 마친 이사집에서의 목장 (시에라리온) (5)   2024.12.02
포케와 치앙마이 울타리 (5)   2024.12.02
[2024.12.05] 싱글연합목장 (3)   2024.12.06
♥♥♥ 우리의 멜리데섬은. . . . . 느티나무 목장 ♥♥♥ (6)   2024.12.07
김장대가와 예수영접모임 (치앙마이 울타리) (11)   2024.12.10
깔리만딴입니다 (1)   2024.12.11
🎄성탄을 기다리는 (사이공) (3)   2024.12.12
2024. 12. 13 (금) 목장 예배 [푸짐한 캄온츠낭] (8)   2024.12.13
12월13일 더 단단해지는 (치앙마이울타리) (10)   2024.12.14
아직은 이름이 없는 (이만목장에서분가한 최.박.김.이.목장입니다) (15)   2024.12.15
다 갖추었습니다 준비된 남자.. 몸만 오세요~ (말레이라온) (18)   2024.12.15
섬기는 중(까마우) (6)   2024.12.16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잇다 - 시즈누시 (4)   2024.12.16
파김치의 대명사 엄정빈 (목녀님) - 네팔로우 (8)   2024.12.18
모퉁이돌의 12월 (티벳 모퉁이돌) (4)   2024.12.19
둠겟요리사 (두마게티) (5)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