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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Sep 13, 2009
  • 670


오랜만에 푸른 초장은 솥뚜껑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몇 주 만에 모든 식구가 다 모인자리였습니다. (참, 지훈이가 눈에 다래끼가 나서 못왔네요.)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목원들의 사명은 '필히참석'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녀님의 오랜 친구분도 함께해서 목장 안내에 쓸 단체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울산대공원을 우산을 쓰고 산책했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밤에 공원을 걷는 운치가 아주~~ 진하고 좋았습니다. 하나의 우산 아래에 여러 만남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딸, 오래된 친구, 믿음 좋으신 집사님과 새내기 믿음, 목자님과 목원... 그러고보니 우리 신랑과 저만 각자 따로 우산을 쓰고 걸었네요. ^ ^


 


꼬마들 간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오신 심재경님, 헤어지는 늦은 시간에, 이경자 집사님을 모셔다 드리기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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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만나겠다,,우산밑 데이트....옛(?) 생각나네요...ㅎㅎ...푸른초장을 잘 이루어 가시는 목원님들,목자님,목녀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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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솥뚜껑 운전이 아닌 솥뚜껑 삼겹살 참 맛있었겠습니다. 비 오는 가운데 울산대공원 산책도 운치가 있었겠습니다. 푸른초장 목원식구들도 많고 든든해 보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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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였기에 힘 이되는 저녁 이였습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잊지 않고 목장모임으로 발길을 옮기시는 목원 여러분들은 분명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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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푸른초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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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초장에 목원들이 똘똘 뭉쳐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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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 내리는 저녁에, 음~~그림이 좋네요. 목자님과 목녀님의 열정으로 결실을 맺어가는 푸른 초장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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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에 또랑 또랑 떨어지는 빗소리가 참 좋았을것 같네요.. 꼬마간식 넘 맛있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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