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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은희
  • Aug 20, 2009
  • 661

한주간 목장의 쉼을 가지고 다시 만난 하늘 목장 모임소식입니다.


이래저래 여름이라 그런지 모두들 생활도 마음도 축~ 쳐지고 가라앉은


시간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구요 ㅜ.ㅜ..목장소식이 늦어졌네요..


 


오랜만에 찬양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녀님의 중국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다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멀리 외국에서 목사님의 권고를 받고 또다시 설겆이를 해주신 정집사님과


최목자님 덕에 여자들은 호호호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네요..


 


모임 중에 아주 안타깝고 하늘 목장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소식을 접했네요.


늘 온화한 미소와 말씀, 그리고 서울 표준 말씨로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던 유희선 집사님의


남편되신 정일영선생님께서 서울로 발령을 받으셨답니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서울로 가셔야 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아직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올해안에는 가실것 같다는데, 정말 보내드리기 어렵네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하신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다들 다시금 영.육간의 쳐진 부분들을 업시키고, 낼 목장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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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네요 , 어디에서나 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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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과 헤어짐은 더 큰 뜻이 있기에 생긴답니다...잘 보내드리고 잘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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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식탁과 은혜로운 찬양으로 몸도 마음도 추스린 후 함께 나누었던 삶의 이야기들 가운데 유집사님의 이사 소식은 정말 너무 안타까운 나눔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가장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서운한 마음을 뒤로 하고 함께 축복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우리 하늘목장 식구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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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래도 혜경이가 울산있으니 유집사님 자주내려오실겁니다. 그죠?? 서울놀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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