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하늘목장 7월을 마무리하면서~
벌써 7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모임을 가졌네요..
목녀님이 콩과 검은깨를 갈아서 만들어준 찐한 콩국수와 보글보글 쭈꾸미전골을
먹었는데, 사소한 젓가락때문에 싸우는 아이들, 소리지르는 아이들. .아주 정신이 없었네요..
사실, 어른들도 싸우는 이유는 아주 사소한 일일때가 많지요..ㅎ
목녀님께서 같은 아파트 예린이 엄마를 초대했는데 그만 다른 약속이 생겨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담엔 꼭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식사후 뒷정리는 박소현집사님이 했는데, 얼마나 스피드가 빠른지 깜짝놀랐지요.
역시 아이 둘을 케어하는 엄마의 스피드는 따라갈 자가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방과후 학교학습을 하시는 유희선 집사님 교육청 감사를 받으신다는데,
아무쪼록 잘 넘어가고, 아이들도 말 잘 듣도록 해달라는 기도와,
목원들 성경 1독을 잘 해나갈수 있도록,
정성모 집사님 요즘 자꾸 짜증이 나고 열받는 일이 생겨서 찬양이 안나오는데
항상 기쁘고 감사할수 있도록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수 있도록 기도해 드려요~
지금쯤 서울에서의 외유를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목자, 목녀님~ ㅎ.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 애정을 더 돈독히 하고 왔는지 궁금하네요..
손수진목녀님이 언제 한번 여자들끼리 뭉쳐서 나눔을 가지고 싶으니
아이들 좀 봐달라는 제안을 하였는데 최병문목자님과 정성모집사님이 영 내켜하지
않는 분위기라 아직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암튼, 너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임집사님이 함께 하지 못해 많이 많이 아쉬웠구요.
8월 첫주엔 하늘목장이 한주 휴가를 가집니다.
둘째주에 모임을 가질때는 더 충전된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라면서~~ 이상 하늘지기였슴돠.
놀러가고 싶어요...
사춘기 우리 아들과 비숫한 증상인 정집사님 화이팅입니다. . .
조순한 여인네들로 남편을 주께 복종하는 여인네들로 변화되어 돌아오겠습니다....저를 믿고, 아니 하나님을 믿고 보내주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