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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찬용
  • Aug 02, 2009
  • 598

몇주째 게으름으로 인해...글을 올리지 못한 고센지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분가에 대한 서운함으로 글을 올리지 못했다고 자위해봅니다.


이번주 고센은 저희집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목녀님이 목자님이 안계실때 좀 편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저희 집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간에 작은 다툼이 있었지만 그것을 계기로 목녀님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다시한번 느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 우리 고센은 생일을 맞이한 사람이 있어서 그것을 계기로 기억에 남은 생일 선물에 대해 나누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어렵고 힘들게 받은 자그마한 생일 선물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또 어떤분은 선물 안주고 선물 안 받기 운동을 전개 하고 있는 분도 계셨구요..ㅎㅎㅎ


어떤 선물이던지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은 기억에 남는가 봅니다. 아무리 작고 보잘것 없지만.


우리도 주님에게 정성과 마음을 담은 자그마한 선물을 전해주는 그런 기쁨을 매주 맛보았으면 합니다. 여러모로 기도제목들이 있었습니다. 고3인 자녀를 위해서....자녀들에 캠프의 안전을 위해서...자녀들에 건강을 위해서......건강하고 예쁜2세를 위해.....사고난 사업장이 잘 마무리 되기를 위해....우리가 해결할수 없는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기도할때 우리에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분명히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번한주도 열심히 하는 고센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분가를 위해 고센가족들 단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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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보고 싶은데 사진이 안뜨네요 무더운 여름 모두들 잘 계시죠? 저는 지금 벤쿠버로 다시 돌아가는 중입니다 몇일 안됐지만 다들 많이들 보고 싶네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꼐요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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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크게 뜨면 사진이 짜~잔 하고 보이거든요 ㅋㅋ 사진지기가 입덧관계로 목녀가 올려드려요..권쌤은 회식..영임자매는 휴가중이어요..언.능.돌.아.오.소.서.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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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고~~~~제일커신분이 한분 있네....목자 없어도 꽉~~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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