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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은희
  • Jul 29, 2009
  • 1368






<밀양댐에서>




 


<팬션마당 평상에서 : 친해지길 바래~~>



 


<하늘목장 아동들>



 


7월 25일 토요일 저희 목장은 손수진목녀님의 부모님께서 밀양에 이쁘게 지어놓으신


산속 두부마을 팬션에서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밀양댐에도 갔는데, 경치가 예술이었습니다요..ㅎㅎ


날씨는 가랑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오히려 더 좋았구요..


휴가철이라 팬션에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서 떠들썩했습니다.


민강이 외할아버지, 할머니 바쁘신데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감사했구요.


보리떡도 해주시고, 콩비지랑 두부도 주시고,, 풍성했습니다.


우리 신랑도 꼬득여서 데리고 갔는데, 숯불도 피우고 하면서 다행히 잘 어울렸습니다. 


이날은 큰 나눔보다는 함께 하며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훈은 애들앞에서는 말을 조심하자 였어요..ㅋㅋ


집사님들이 저보고 다들 "은희씨~~"라고 불렀는데,,


정성모,박소현 집사님의 똑똑한 딸래미 예원이가 저보고 "은희씨~"하더군요..


너는 이모라고 불러야지 하니깐 "은희씨이모" ㅜ.ㅜ.. 암튼, 한바탕 웃었네요..


그리고, 유희선집사님 같이 못가서 많이 아쉬웠어요..~..


담엔 꼭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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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또 가고싶당~ㅋㅋ
    은희 언니 남편(오빠^^)분도 함께 해서 더 좋았어요. 계속 목장모임 나오시면 좋을텐데...
    손집사님 어머니의 아낌없이 퍼주시는 사랑에 우리집 밥상이 더 풍성해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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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치가 정말 좋고 시원해보이네요~!^^ 좋은 시간 보냈겠어요~!^^ 중간에 친해지길 바래라는 제목과 사진이 넘 잘 맞는 것 같아요~ 은희씨 남편이신가 봐요~! 하늘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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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 있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있는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던 시간이엇습니다. 함께한다는 사실이 기쁘고 행복한 우리 하늘목장 가족들이 있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진심과 정성으로 섬겨주시는 우리 목자,목녀님 감사하고 언제나 탁월한 글솜씨와 센스로 목장 보고서를 올려주는 은희씨 고맙습니다. 그리고 무게 중심을 잡아주시고 잘 섬겨주시는 유집사님, 임집사님 감사합니다. 암튼 정말 기분 좋고 기쁜 여행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은희씨 남편이 얼른 퍼뜩 빨리 속히 하늘 목원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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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와 단합~!! 멋지네요...이젠 기도의 응답을 기다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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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많아서 어린이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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