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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영주
  • Jul 12, 2009
  • 859


올리브 목장 첫 나들이 산내 로뎀나무아래에서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점심때에 맞춰서 모여서 고기 구워먹구 과일나눠먹구...^^; 먹고 왔습니다.


 


숯불에 불을 빨리 못붙여서 다들 불판만 뚫어지게 보다가 우여곡절 끝에 불을 피우고 고기 굽고


 


한접시 올리니 딱 맞춰 도착한 해민,규민이네ㅋㅋ(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에 갔다가 오느라 쪼금


 


늦었지요) 목빠지게 기다리다 먹는 돼지 목살과 닭양념구이가 참 맞있었습니다.  역시 시장이 최


 


고의 반찬인듯 합니다.^^


 


풀장에 급히 청소를 하고 물이 채워지자 아이들은 물총을 들고 물놀이에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머리 부터 발끝까지 물에 빠진 생쥐가 되어서도 어찌나 즐겁게 놀던지^^


 


그러나 엄마, 아빠들은 감기 걸릴까 조심스레 걱정 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 아이들 찬물에서 추운줄도 모르고 열심히 놀았지만 감기 안걸리도록 특별히


 


은혜 주시길 정말 가~안 절히 기도합니다.


 


2탄으로 아이들과 함께 율동찬양하고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들이 팥빙수를 무지 좋아하더군요.


 


급조한 계획대로 점심 먹고 실컷 잘 놀다가 즐겁게 돌아갔습니다.


 


맞아주신 장로님 권사님 감사합니다.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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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내가 무척 바빠졌네요. 팥 빙수도 참고하겠습니다. 얼굴에서 더 가까워진 관계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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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풀장에서 애들이랑 같이 놀고 싶어지네요.. 건강을 지켜주실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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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우리도 언제 한번 가야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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