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샬롬.. 하늘입니다. 7월첫모임^^
하늘목장 7월 첫모임 소식이 살짝 늦어졌네요..ㅎㅎ..
이번 모임에는 특별히 담임목사님의 탐방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담임목사님이 오신다니 하늘에서도 빵파레가 터지더군요.. 아주 천둥, 번개로 말입니다.ㅎ
우리 임경해집사님은 원래 이른 저녁을 드시는 터라 식사후에 모임에 참석하시는데,
이날은 일찍 오셔서 목녀님을 열심히 거들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 잘보여야 한다면서..ㅎㅎ..
원래도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목자가정인데, 더 풍성했답니다.
우거지 갈비탕은 어느 식당보다 맛있었구요.. 후식으로 나온 체리에 목사님와 임집사님은
캐나다 체리 산지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하늘목장에서는 목원들이 돌아가면서 '내인생의 찬양"을 한곡씩 발표하기로 했는데요, 이번엔 임집사님이 어느 화가의 "바보예수"시리즈를 보시다가 자신을 들여다보게된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송가를 선곡하셔서 같이 불렀습니다.
이번주엔 특히 유희선집사님의 말씀요약이 화제였지요.. 아주 핵심적이면서도 잘 연결된 주일 말씀을 전해주셔서 추후 말씀전해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듯 싶다 하셨습니다.
외식주의의 바래새인의 누룩과 물질주의의 사두개인의 누룩에 대해 나누고 또 각자 한주간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목사님은 사모님이 이제껏 건강하셨는데, 목디스크등 건강에 이상이 와서 한주간 목사님도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으셨답니다. 남편들은 아내들이 아프면 본인들이 귀찮아지고 해서 빨리 낫기를 바라는 경향이 많다하였습니다. 암튼, 건강을 위한 기도와 하늘목장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 부탁하셨습니다. 탐방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윤형주 장로님 초청집회가 은혜속에서 무사히 마침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남편도 참석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근데, 주일 저녁에 먹은 조개가 잘못되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지 뭐예요...
저는 괜찮았는데, 남편만 그래서 새벽에 응급실가서 주사맞고 나았어요. 제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난 괜찮다고 그랬더니 말이 없네요.. 여름인가 봅니다. 조개류 조심하시구요..
이번주엔 계속 장마의 영향을 받는다니 비오는데, 집에서 성경을 좀 읽어야겠네요.. ㅎㅎ..
목사님 방문에 하늘에서 빵빠레 축하라 멋진비유입니다.
여름철에는 음식을 조심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