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애쓰시는 목녀님의 수고에 보답하고자 김정숙 집사님댁에서
맛있는 만찬으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
하시던 조영심성도님과 장무숙성도님께서 인도해 오신 유찬이와 유찬이
어머니가 함께 자리해서 나눔의 자리를 풍성하게 빛내 주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알지는 못하지만 간호사로 일하시는 유찬이 어머님의 말씀
에 죽음앞에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다르더라는 말씀이 참으로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영양제에 의존하여 생명을 연장하려고 애쓰는 분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고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순전히 받아 들이며
빨리 가길 갈망한다고 아마도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