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이찬용
  • May 08, 2009
  • 673

체육대회의 피로를 뒤로하고 우리 고센 가족들이 모~~~~~~~~~두(한분만 빼고) 모였습니다. ㅎㅎㅎ
처음엔 회식이 있어서 빠지신 권기영선생님과 이승우형제...
한참 찬양을 하고 있는데 이승우 형제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찬양 노래가 들렸다는 놀라운 사실.....역시 사람은 관심이 있는 부분에는 잘 들리고 잘 보이고 하나 보입니다. 승우 형제가 다시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길....
저희 고센에 이번주에는 박선정자매님이 탐방 오셨습니다.
강서 병원에 간호사 선생님이신데 저희 목장에 처음으로 탐방을 오셔서 함께 뜻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녀님에 강압으로 아마도 저희 목장에 정착하시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ㅎㅎㅎ 목녀님에 목원 욕심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목녀님에 한마디...우리도 분가해서 사람수좀 줄여보자는...ㅋㅋㅋㅋ 아마도 식사준비에 부담을 덜어 보자는 이야기인듯...ㅋㅋ 역쉬....고센 목녀님 다운 발언이십니다. 솔직 화끈 화통...우리 목녀님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체육대회때 여자 줄넘기....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목녀님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봤습니다. ㅎㅎㅎ 이번 한주도 목원들 각자에 기도제목처럼 기도에 응답이 조금씩 느껴지는 순간순간이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기도에 힘을...또 공동체에 힘을 다시한번 느껴 봅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세잎크로바에 뜻을 아는지? 여러분들은 아세요? 네잎크로바는 다들 아시죠? 행운이란거...
세잎크로바는 행복이랍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행운이라는 네잎크로바를 찾기위해 행복이라는 평범한 세잎크로바를 밟고 다닌답니다. 우리 다운공동체 교인들은 평범한 일상의 행복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정립하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갈때 행운이라는 네잎크로바가 나도 모르게 내 손에 쥐어질줄 믿으며 열심히 신앙생활 합시다.(사실은 제 아내가 크로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매주 우리가 가야할곳이 있고 또 우리를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고 또 우리에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는 목장모임 .......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그러네요..
고센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세잎 클로버 이야기는 전에 들었는데 또 까먹고 있었네요. 일상의 행복을 정말 너무 쉽게 잊고 있는것 같습니다.
  • profile
    일상의 신앙을 알아가는 그 곳이 바로 고센 땅이네요. 평범하지만 꾸준한 모임 가운데에서 탁월함이 생겨 자라나고 있으리라 봅니다.
  • profile
    찬용형제! 글솜씨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정말 예수 제대로 믿으면 귀하게 쓰임받을 사람이겠는데요!, 성장반에 더욱 진지하게! 새벽약속지켜서 진짜 멋지게 쓰임받길 바랍니다...
  • profile
    게시판지기님! 은 분명 문학소년..형제가 맞습니다. 발빠른 소식감사하구요. 담엔 하늘을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줘야지..ㅋㅋ 저 사진속에 우람한모습으로 ㅎㅎ
  • profile
    목녀님~~~뿔은 어디로??ㅎㅎㅎ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사랑스런 담쟁이 아이들 (5)   2009.04.26
해바라기 (4)   2009.05.01
호산나 나눔 소식입니다.. (5)   2009.05.02
푸른초장입니다. (4)   2009.04.30
고센입니다. (4)   2009.05.01
씨앗-흙과 뼈 입니다. (5)   2009.05.06
유턴 (7)   2009.05.03
흙과 뼈(온전한 순종을 위하여) (3)   2009.05.03
5월 3일 다솜목장 (5)   2009.05.04
씨앗목장 (6)   2009.05.05
(하늘) 친정나들이 (5)   2009.05.10
해바라기 (4)   2009.05.10
이삭입니다.. (5)   2009.05.08
안녕하세요...고센입니다. (5)   2009.05.08
앗, 오늘이 목장 모임인데... (3)   2009.05.09
흙과뼈(이사예배를 겸한 목장 모임) (2)   2009.05.10
유턴~ (2)   2009.05.15
오랜만에 넝쿨입니다 (3)   2009.05.11
담쟁이목장입니다 (4)   2009.05.12
후르츠칵테일~(여기에 올려도 괜찮은지...^^) (2)   200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