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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강은선
  • Mar 26, 2009
  • 672

안녕하세요? 고센입니다~
고센에도 봄이 찾아 왔어요~~

지난번 목장 탐방을 오신 박종욱, 신도영 집사님 부부께서 이번주부터 저희 고센의 식구가 되셨습니다~
목녀님은 두분을 맞이 하시기 위해 피아노도 처분하셨다고 합니다~ 대단해요~ 그러면서 슬며시 밀려오는 분가의 압박... 저희 그냥 이대로 두면 안될까요??^-^;;;; 최소한 피아노 처분한 몫만큼이라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지난주에 열등감에 이어 이번주는 나의 부족함 에 대해서 서로 나누었어요~  너무 겸양하는  저는 다 부족한데~ 라는 것은 빼고 콕 찝어 말해 보기로 했답니다.

게으름, 우유부단함, 인내심 없음, 부드러운 감성의 부족, 교만함...
우리가 이렇게 부족함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고 자녀삼아 주시고 말씀을 통해 저희를 채워주십니다.

과거에 집착치 하지 말고 한발 한발 예수님 안에서 성장하는 고센 목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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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수육은 유럽 출장 갔다오신 권샘께서 쏘셨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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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탕수육을 가~~장 좋아하는 목원 한분이 이날 못오셨다는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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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희는 밥 다~ 먹고 이 탕수육을 후식으로 먹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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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식구 이상으로 채워주시는 은혜가 넘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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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나눔이 복인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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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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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센 목장에도 드뎌~~~감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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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센목장이 가득 차는 느낌이 드네요 모든것이 풍성해 보여서 넘 좋습니다
    계속 보고 있자니 탕수육이 묵고 싶어 지네요 재미있으신 목자 목녀님이 계시니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고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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