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엄현정
  • Mar 15, 2009
  • 716

올리브목장은 봄내음 향긋나는 새싹비빔밥을 맛있게 나누어먹고
지난 일주일동안 감사했던 일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윤후에게 외면당하던 목자님이 드디어 아들의 마음을 얻고 기뻐하시는 이야기부터 목원들의 소소한 감사 제목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졌어요.
어린 아이들을 둔 또래 엄마, 아빠들이 많아서인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답니다.

아픈 기억들은 왜 그렇게도 오래가는지 우리 목원들의 열등감은 아주 오래 전 학창시절부터 비롯된 것이 많았구요, 그래도 건강한 다운교회 만나서 열등감도 더이상 우울하지 않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 좋다는 말씀도 있었답니다.
남과 비교함으로 오는 열등감도 힘이 들지만 스스로를 고단하게 하는 낮은 자존감을 회복함이 중요하다는 나눔도 있었어요.

함께 마주앉은 목원들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목자 목녀님의 헌신적인 섬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 우리 올리브목장 식구들은 모두 행복해져서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 profile
    목녀님 목원들섬기랴 아이들돌보랴 애쓰고있네요 하나님게서 너무사랑하시고축복을듬뿍```````
  • profile
    이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어 기쁜 마음이 절로 전달됩니다. 그 수고로움 속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 봅니다.
  • profile
    어머나~! 언제 사진을 찍었었지요?ㅋㅋ 토요일 목장모임을 너무나 요점정리 잘해서 잘 올리시는거 같아요~^^ 사진올리고 글쓰는 것도 시간이 제법 소요될텐데 이렇게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profile
    사진 찍은 사실을 동건이만 안듯 하네요....정말 놀랐습니다.
    어제 목장 게시판을 보자마자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제패스워드가 생각 안나 결국 목사님께 물어보고 로그인 했습니다.
    엄선생님의 섬김이 우리목장을 더울 풍성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너무 창의적으로 멋지게 섬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올리브 목장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853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소감문_부산 목양교회(최세웅) (1)   2025.04.30
다시 작심삼일(르완다) (3)   2025.04.30
호락호락하지 않은 (까마우) (5)   2025.04.30
4월 마지막주 (박희용초원) (2)   2025.04.30
요즘 가장 핫한 목장 미얀마 껄로 (4)   2025.05.01
ending 아니고 anding!(치앙마이울타리) (7)   2025.05.01
함께 성장해요 (캄온츠낭) (6)   2025.05.02
이토록 아름다운 작별식 보신 적 있으세요? (방글라데시열매) (8)   2025.05.02
바양오마카세(바양헝거르) (7)   2025.05.02
어린이날 특식(페루충만) (3)   2025.05.02
그럼에도 자리를 지키는 것_(시에라리온) (3)   2025.05.02
바쁩니더 도와주이소~스리랑카 해바라기 (5)   2025.05.03
♥♥♥ 마음만 먹으면 방법을 주시는 주님..... ( 느티나무 )♥♥♥ (9)   2025.05.03
호로록 '봄' 끝자락의 '두동' 캠크닉 (수마트라오늘) (11)   2025.05.03
여기는 제주도인가~~ (민다나오 흙과 뼈) (8)   2025.05.03
서로에게 도전받고 실천하는 우리..♡ (최금환 초원) (3)   2025.05.04
목자님 혼자 울지마세요 우리 같이 울어요 (타이씨앗) (4)   2025.05.05
특별한 만남,특별한 인연 (인도네시아 테바 목장) (2)   2025.05.05
은혜와 십자가의 삶을 나누는 초원지기 조장 모임(5월) (3)   2025.05.05
오늘의 목장은.. (네팔로우) (5)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