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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정선
  • Jan 24, 2009
  • 546
설연휴 때문에 토요일 목장 모임을 금요일 저녁으로 바꾸어 모임을 가졌답니다. 그래도 일찌감치 귀경길에 떠나기도 하고 회사의 야근, 동네의 급작스러운 일(?) 발생등으로 목자님 가정과 하영이네 가정만 모이게 되었네요.
맛있는 비빔밥과 함께 단촐하지만 깊이있는 교제를 나누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인원은 적었어도...목장 모임의 복병인 하영이와 희원이 덕에 여전히 번잡스러운 모임이었다지요.
새 해 기도제목 나누기와 중보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소망을 나누고 격려해 주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새 해에는 하나님 앞에서 늘 픙성한 삶을 누리는 우리 목장 식구들 되길,,,
그리고 설 연휴 안전하게 가족, 친지들과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가길...기도합시다.

ps..메모리 리더기가 없어져서...우선 글만 올립니다.ㅡㅡ^
  • profile
    분가해 나간 목장이 본 목장보다 낫네요. 적은 인원이지만 어렵게 모이는 그 마음에 주님의 복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씨앗이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profile
    두 가정만 모였는데두 분가전이랑 비슷함을 느낀 건 저만 그런건지... 이는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목장 기자역활을 너무 잘하시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때문인지 모임에서 보다 글을 읽으면 더 은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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