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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경미
  • Jan 24, 2009
  • 584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참 정겨움이 있는 우리는 산도라지와 촌닭이야기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성도를 위하여 목자께서 처방하신 산도라지와 촌닭의 이야기가 화기애해질 때 조용히 말씀하시는 내 삶의 이야기도 더욱 진지하게 예배가운데 나아갑니다. 항상 삶가운데서 하나님의 표적만을 구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하는 일 가운데 내가 항상 앞서가는 것을 진지하게 돌아보시게 하신다는 말씀과, 내 가정에 몸이 아픈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냥 하나님께 기도하면 금방이라도 정상 아이로 돌아올 줄 만 알았었는데 한해 두해 시간만 가고 있을 때 마음은 점점 낙심되고 가정을 지킬 자신도 없었다. 한순간 또 다른 아이를 보면서 저 아이도 내 아이인데 내 가정이 흔들리고 있었다. 다시금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이제는 이 아이가 내 가정에 기쁨이 되고 내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진실된 고백을 통하여 목표를 세우는 것도 기적을 만드는 것도 구원자 하나님임을 알게 한다..우리는 항상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좋아하지만 더욱더 인격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재를 사랑하길 원합니다. 표적을 구하기전에 말씀 안에 나를 던지는 진정한 믿음을 구하길 원합니다.  

목원들과의 나눔을 통하여 더욱 감사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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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아픔을 기억해내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이삭목장을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더 아파하실 위로의 주님을 알아가는 이삭 목원들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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