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강은선
  • Nov 23, 2008
  • 767
날씨가 예고도 없이 추워졌네요.
이번주에 드디어 이찬용, 이미정 목원의 딸 예주를 보았습니다.  뜻밖에 초대였지요~ 짜장면도 괜찮으시다면 저희집에서 모입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가요~ 게다가 짜장면의 친구 탕수육도 함께 왔더라구요~ 일단 맛있게 저녁을 먹고 빼빼로 데이가 결혼기념일이신 신이식, 권기영 선생님의 축하 케잌을  먹었어요~ (사진을 찍었으면 좋을텐데.. 제가 깜빡증이 있는지라..)

ic B로는 요즘 가장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였습니다. 예주가 새벽에 깨서 우는 것이 두렵다는 이목원댁, 지금의 경제상황이 두렵운 저희 집, 돈에 대한 두려움.. 여러 이야길 나누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설교말씀 때 바알세불 이야기 하시면서 파리대왕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예수님을 똥바리왕으로 밖에 생각지 않는대도 주님은 세상을 섬겨주셨습니다.

우리는 세상눈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고 하나님에 대한 의심 때문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목원들 각자 내가 위와 같은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꼈을 때를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시대를 위해, 예주의 건강을 위해, 가장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PS: 나눔 중 나온 이야길 목자님이 올리라고 해서요~


세상눈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세상눈 중 하나 였을 때 이야기 입니다. 당시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00형제는 불교 제단 대학을 다닐 때 캠퍼스로 전도 나온 근처 교회 성도를 보고 바로 경비실로 전화를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저렇게 분별없이 불교학교에 전도를 나오는 개념 없는 사람 쯤으로 봤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5, 6년 쯤 흘러 한 여자를 만났고 결혼을 했는데, 바로 자신이 신고해서 쫓아냈던 교회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밝은 얼굴로 그 교회에 처가에 갈 때마다 들리고 있지요~^^

우리를 두렵게 하는 세상의 눈 중 하나에도 우리 주님이 택정하시고 주님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영혼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 profile
    누군가 궁금하네요. 대책 없는 사람의 대책이 된 사람이요??? 저도 대책없는 사람을 전도해서 교회의 대책이 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신기하군요
  • profile
    그러게요...평상시에 생활을 잘해 놓아야합니다...담에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누가 압니까??
  • profile
    왠지 뜨끔하는 글이군요..ㅎㅎ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오늘도 폭삭 속았수다(치앙마이 울타리) (4)   2025.03.23
진정한 고수는 … (네팔로우) (10)   2025.03.23
작은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말레이라온) (4)   2025.03.23
주안에서 누리는 행복(페루충만) (3)   2025.03.23
돌아갈곳이 있다는 것 (어울림)   2025.03.23
2025. 3. 21. (금) 증인과 함께하는 캄온츠낭! (9)   2025.03.23
친교실 청소 맛집~ (호치민) (6)   2025.03.24
쉼과 회복이 있는 곳(튀르키예 에벤에셀) (2)   2025.03.24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해야된다~ (시즈누시) (4)   2025.03.25
vip 맛집-미얀마껄로 (6)   2025.03.26
찾아가는 서비스(갈렙목장) (3)   2025.03.26
치앙마이는 오늘도 티각태각(치앙마이 울타리) (6)   2025.03.27
그동안 기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상하이넝쿨) (3)   2025.03.28
아홉시에 기도합시다~~ 스리랑카 해바라기 (3)   2025.03.29
김인기 목사님의말씀을듣고~(미얀마 담쟁이목장) (2)   2025.03.29
한통속 (네팔로우) (5)   2025.03.29
브이브이아이피가 세트로 오셨어요.(우리콜카타) (4)   2025.03.29
새식구가 생겼습니다*^^*(민다나오흙과뼈) (5)   2025.03.29
♥♥♥ 우리는 제대로 하는 걸로. . . . . ( 느티나무 )♥♥♥ (4)   2025.03.30
화마 가운데서도 기도의 은혜가 있는 에벤에셀, 파이팅~^^ (3)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