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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금화
  • Sep 29, 2008
  • 772
40대인 저와
60대
70대
80대
90대
소망의 가족 구성원입니다.

올해 초만해도 뭇 목장의 부러움을 살 만큼 목원수에서 만큼은
킹왕짱이었죠.
근데요... 어제는 다섯분이서 목장예배를 드렸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두 어르신.
아들이 있는 타지역로 거처를 옮겨가신 두 어르신.
교통사고로 오랜 입원 중이신 어르신.
장기로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
오늘 오전에 요양병원으로 옮겨가시는 어르신. 
아침 7시에 정말 건강하셔서 우리에게 늘 모범이 되셨던
박계월할머니의 소천까지.....

노인사역을 하는 제가 가장 견디어내기 힘든 부분이  바로 이별입니다.
오늘을 예견하신듯한 어제 주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생각하며 힘을 내봅니다.
 ...죽음을 넘어선 더 기쁜 만남을 기대하며 ...
그 믿음의 옷자락을 잡고 가신 박계월 어르신의 장례가 순조롭기를 기도하며
어르신의 자녀들이 이 장례를 통해 ,
그동안 우리 교우들이 보여준 사랑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소망팀에 관심과 기도를 부탁하며
지체를 떠나 보내고 내 일인양 기운빠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 
다정한 웃음 건네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어르신들도 다운공동체의 일원이며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온맘다해 기도하는 기도의 후원자임을 잊지말아주세요.




  • profile
    소망목장 목자한다고 고생많습니다. 힘내시오.
    소망목장 어르신들도 다운공동체 일원이며,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온맘다해 기도하는 기도의 후원자임을 기억하겠습니다.
  • profile
    송집사님 힘내세요 하지만 나도역시가슴이찡한것 어쩔수없네요주님품에안겨자녀들이주께로돌아오길바라시는박계월할머니마음이이땅에서열매맻길기대해봅시다화이팅합시다
  • profile
    뒷전으로 밀려나기 쉬운 소망팀을 섬기는 송집사님을 위로합니다. 제 기도에서도 소망팀이 뒷전이 되지 않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송집사님 힘내세요!
  • profile
    집사님의 간절한 문구를 통해서 제 눈가에 이슬이 맺힘니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고통인가봐요. 힘내시구요 집사님의 섬김에 우리모두 도전을 받습니다
  • profile
    집사님의 그 섬김은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화이팅요~!!
  • profile
    소망팀~~~~!!!
    집사님 섬기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늘나라 가시는 그날까지 소망팀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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