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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강은선
  • Sep 08, 2008
  • 792
지난주 9월 5일 저녁은 이승우, 강은선 목원 집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실 늘 나이가 젤 어리다는 이유는 얻어먹기만 하는 것 같아서 저희가 먼저 제안하였지만, 문제는 새댁이 별로 할 줄 아는 음식이 없다는 것이였죠..^^;;;

새댁은 주변 지인들의 조언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닭갈비 를 메뉴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장 모임 전날 떨리는 마음으로 새벽 1시까지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음식을 장만하다보니 우리 목녀님 정말 이걸 매주 준비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 것과 정말 섬김의 자세가 없으면 안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튼 새댁표 달갈비는 좀 맵기는 하였으나 착한 목원님들이 맛있게(?) 먹어주셨답니다~

그리고 지지난주 설교 말씀 중에 예수님이 병고치러 오신 것이 아닌 죄인을 구하러 오신 말씀을 나누며 우리가 어떻게 교회를 다니고 구원을 얻게되었는지 각자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를 나누어 보면 목원 각자각자에게 함께 하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추수의 계절인 가을에 각자 태신자를 한명씩 품고 기도하며 내년에는 분가도 꿈꿀 수 있는 고센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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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하는 일들이 주안에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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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생님!! 마음은 벌써 목녀가 되어 가고 있네요. 하지만 매주 새댁표 닭갈비 만 먹게 되는 불상사만은 없도록 준비해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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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가하실때를 대비하시는거죠?ㅎㅎㅎ 섬김이 힘들지만 다른 더 큰 은혜가있음을 기억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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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댁표 닭 갈비에서 광고비 받으러 오시라 하겠네요 ..ㅎㅎ
    순종하는 마음 50% 노력 30% 남은 점수는 애교 로 체우면 만점..ㅎㅎ
    맛은 다음...정성이 중요하제요.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 성숙 하는 지름 길인것 같더군요..
    쪼~금~이라도 덜어드립시다 .라고 고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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