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항상 있는 목장 모임..
오늘은 맛있는 회덮밥과 함께 하였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식당 차려도 되겠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더랬지요..
맛깔스러 보이는 음식을 찍고 싶었는데 먹는데 몰입하느라 깜박 하였다는...ㅋ~~
오늘은 효림이네 가족이 효림이 동생 효신이 출산 후 처음 목장모임에 참석한 날이었답니다.
효림이가 동생의 등장으로 마음에 쌓여있는게 많았었는지...덕분에 어린 동생들이 좀 고생을 한 모임이었다지요. 그래도 효신이 출산하고 너무 너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목장모임에서 모두들 볼 수 있어서 참 반가웠답니다.
목장모임에서는 처음으로 "배우자 자랑" 한 가지씩 하기 라는 주제로 아이스 브레이크를 했는데...자랑 뒷면에 약간의 불만도 섞여나오는 것이 동전 뒤집기 같은 사람의 장단점이라는 것을 생각하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비춰본 우리들의 삶을 나누는 시간..
늘...마음으로 다짐하고 느끼는 것들이 있는 우리들의 삶이
이제는 구체적인 삶의 실천으로 승리하는 이야기가 풍성해지길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과 필요를 돌아보며 중보기도 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한 주간 승리하는 우리 흙과 뼈 목장이 되길 .....화이팅!!!
보이지 않음은 주의 은혜 부어주심을 보여요.되는 목장은 달라요 순풍낳기도 잘허시네요 ...천사 같은새얼굴 축하해요 .글로나마.....
앞으로 호림이 눈물 께나 흘려야 될것 같네요..집사님 아들...
일 한봇따리가 늘었네요.....ㅎㅎㅎ
풍성한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공유하시는 흙과뼈 목장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