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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강정란
  • Aug 19, 2008
  • 872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우리의 들뜬 맘을 알기라도 한듯... 며칠씩 묵을 만큼의 많은 먹거리들을 주저리 주저리 싸들고 편안한 맘으로 맘껏 하나님 지으신 자연에 감사함을 제대로 전하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에 신이나고, 어른들은 오랜만에 갖는 자유함을 혀로 느끼고, 입술로 뱉으며, 눈으로 감상하고 마음에는 감사함을 잔뜩 안고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로, 시간으로 함께 해주신 담쟁이 목장 목원들....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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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여기가 어디죠?? 목원들의 임가에 번지는 미소가..좋아요..이 목장은 주님의 솜씨에 몇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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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천정 같기도 하고, 좋은시간들을 보내게 되어 좋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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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여기는 성남사 계곡입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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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렇군요 석남사 계곡이군요, 자리도 널찍하고 좋네요, 시원하고 좋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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