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백상림
  • Aug 08, 2008
  • 1309

수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마른 풀향기 물이 가져다주는 바람이 시원하고
향긋한 산책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 나무를 즉은 나무라고 그랬다.
그러나 나는 그 나무가 죽은 나무는 아니라고 그랬다.
그 밤 나는 꿈을 꾸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꿈 속에서 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가지르 펴며 자라가는 그 나무를 보았다.
나는 또다시  사람을 모아 그 나무가 죽은 나무는 이나라고
그랬다.
그 나무는 죽은  나무가 아니다. (천상병 나무)
  • profile
    화평목장이군요^^ 오호라..~~컴터에 몇분동안 앉아 있으니 글이 금방 실려왔네요...댓글 1번 먹었습니다...목자님..목녀님...고생많으시죠? 애스신만큼보다도 더 큰 축복이 두분을 기다리십니다...언제나 건강하시며...목자님...건강관리 잘하세요....
  • profile
    평온한 목자,목녀님의 얼굴에서 화평의 단어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지체들에게,이웃들에게 화평을 끼치는 목장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profile
    경기도 화평인줄 알았습니다. 저희 목장도 수변공원에 가고 싶네요. 가족 나들이 같이 정감이 넘쳐납니다.
  • profile
    수변공원 보기 좋습니다. 화평목장 화이팅!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함께 지어져 가네..♡ (수마트라오늘) (6)   2025.03.30
기사를 4컷 만화로 요약했더니 (호치민) (6)   2025.03.31
특별하고도 확실한 기도응답~! 말레이시온 (2)   2025.03.31
풍성한 교제 (카작어울림) (2)   2025.04.01
짧고 오랜만의 알바니아 소식입니다. (3)   2025.04.01
VIP가 생각하는 두마게티 (두마게티) (3)   2025.04.03
3월을 마무리하(바양헝거르) (5)   2025.04.04
잘 하면 박수, 못하면 더 박수!👏(까마우) (4)   2025.04.04
인생은출장이다 3번째 설교를되세기며~(미얀마담쟁이 목장) (2)   2025.04.04
앙헬레스 목장 모임 오병이어의 기적 (3)   2025.04.05
국수는 못 참지~~~~(스리랑카 조이) (2)   2025.04.05
기회있을때마다 축하(페루충만) (2)   2025.04.05
모두 보셨죠? 은구슬^^(상하이넝쿨) (2)   2025.04.05
30명.. 다음엔 100명?? (말레이라온) (2)   2025.04.06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꿈돌이들 (울란바토르목장) (2)   2025.04.06
여기는 베트남~^^(튀르키예 에벤에셀) (2)   2025.04.06
선바위에 벚꽃보러 (네팔로우) (8)   2025.04.06
4월의 처음 (두마게티) (5)   2025.04.07
2025. 4. 4. (금) 출장 음식까지 주시는 하나님! by 캄온츠낭 (8)   2025.04.07
봄날의 따스한 느낌~(치앙마이울타리) (4)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