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난지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저희들은 지금 메디슨 헷이라는 알버타주 끝 자락에 와 있습니다.
밴쿠버로부터는 약2000킬로미터를 달려왔습니다. 이제 육분의 일정도를 소화한것 같습니다.
글을 남기는 것이 가능한 것은 늘 저희들이 지나가는 메를린 아주머니 댁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김없이 아주머니께서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주시네요! 잠깐이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자극을 받습니다.
지난 일주일간은 록키산맥과 공룡박물관, 그리고 홍수지층을 통해 창조론에 대한 믿음을 견고히 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은 공동체훈련과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한국인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아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을 늘 감사합니다. 수련회들이 아름다운 섬김으로 세워져가는 것을 감사합니다. 떠나보면 언제나 그림이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교역자들과 자랑스러운 다운교회교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좋은 지도자가 되어 부끄럼없는 교회를 하나님께, 자랑스러운 교회를 다음세대들에게 남길 것을 다짐해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신: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교회를 하니까 담임목사글에는 댓글이 적어지는 군요!
다들 건강해 보여서 안심인데 목사님은 혹시 감기라도,,,(복장이)
교회의 여름사역은 역할에 충실한 교역자와 성도들로 인해 잘~돌아가는 듯 합니다. 염려 놓으시고 계획하신 사역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돌아오는 날까지 화이팅하십시오.
대륙휭단 출발한지 일주일 지나가네요.
건강한 모습 참 좋습니다. 대장정 기간동안 영육간에 강건하시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시는 모습 많은 도전이 됩니다.
도전하고 싶고 그리워 지네요.
우리의 삶이 날마다 부르심을 쫓아 가야할 길이기에...!!!!
마지막 그날을 위하여!!!!
하나님 은혜가운데 좋은 여행되시고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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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선글라스가 잘 어울립니다만, 다른분들은 선글라스 준비를 못한모양이지요? 햇볕도 강렬할텐테...
건강하고 무사히 다녀오시고 .......기도하겠습니다....
근데 목사님은 ...양복보단 썬글라스가 더 어울리네요~~!
좋은 것만 풍성하게 누리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오시는 그날까지
기도로 후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