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보고합니다~
저희 문자지기님께서 낮에 지난 금요일 낮에 뜸금없이
태화동 이조밀면 집에서 모이자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그저 너무 더워서 밀면이나 한그릇 먹자는 뜻인줄알고 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알고보니 우리 속 깊은 문자지기님이 목녀님 더운데 집에서 밥하시면 힘들다고 저희목원을 초대하신 것이였습니다~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넘 오래된 개그라 죄송;;;)
배려의 맘이 담긴 밀면과 찜닭까지 잘 먹고 문자지기님 집으로 고고씽~하여서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가정 한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서로 살아온 이야기 하면 유의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운 여름 저희 문자지기님이 보낸 문자처럼. 더위 드시지 마시고 가정예베에서 은혜 드세요~^-^
PS 문자지기님은 누군지 궁금하시죠? 힌트는 곧 아기 아빠가 되실 분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을 평안케 합니다. ^^
저희 호산나 문자지기님은 바로~~~김상은 집사님입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