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강은선
  • Jul 03, 2008
  • 1238
안녕하세요~ 또 한주가 여차저차 흘러가네요~
이번주 비도 오고 천둥도 치고 날도 개었다가 다시 비오고~
우리의 삶처럼 버라이어티한 날씨 속에서 다들 별고 없으셨죠??

지난주 아이스 브레이크로 미래 60세의 모습을 생각해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보기 였습니다. 총 6개의 소주제 중 꼭 말하고 싶은 하나씩 이야기 나눴는데요~
유치원 원장이 된 인자한 내모습, 60세에도 예쁜 아줌마인 나.
커다란 거실에 큰 책상위에 여유롭게 책이랑 커피가 놓여진 모습.
웰빙식 식단을 먹는 내모습. 여전히 탕수육과 함께하는 60세의 모습.
60세에는 넓은 정원이 딸린 집에서 이웃과 함께 고기 구워 먹는 내모습.
여행을 많은 다녀 스템프가 많이 찍힌 여권을 가진 내모습.
60세에는 아내의 가방과 옷을 버리는 내모습등 등..

다채롭고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크였습니다.

또  6월 22일 설교 내용인  너희는 세상의 빛 을 가지고 빛된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살아가는데, 자신을 방해하고 빛되지 못하게 하는 됫박 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투덜되는 것, 중간치만 가려고 더 잘하지 않으려는 것, 게으름, 예배를 나오지 않은 것, 나태함, 스스로 믿음을 잘 지키지 못한 것, 직장에서의 안티크리스챤 등등 우리 삶에 빛의 자녀로서 살아가는데, 우리를 가리는 것들이 비단 외부의 문제가 아닌 나 자신의 문제꺼리가 많음을 고백하고 서로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고센 목장이 기도할 것이 많은데요, 교회를 위해, 나오지 못한 목원들 위해, 목원의 자녀가 바르게 자라기 위해 기도하는 것 외에도 이번주에는 특별히 신이식 집사님 하시는 공부르 위해, 장은채 집사님 사업장에 준비된 매니저를 빨리 만나길, 성광여고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이번주 특별한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그 손님께서 탕수육을 두손 가득히 들고 오시길 기대하며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 profile
    버라이어티한 날씨 속에서 다들 별일 없었습니다. 감사하죠, 그렇습니다. 우리속에도 빛을 가로막는 됫박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기도하면서 해결합시다.
    탕수육을 좋아하시는 군요 ^^
  • profile
    빛을 가로막는 됫박쯤 과감하게 부술수 있는 고센 가족들 화이팅!!!
  • profile
    음~~나의60세 모습은???고민혀야겠습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뉴 페이스의 등장?! (몽글로리) (4)   2025.06.20
마음속의 나쁨 섬김과 우상을 이겨내며~(미얀마 담쟁이 목장) (4)   2025.06.20
살아있네 살아있어~👍(벤쿠버상은희) (3)   2025.06.21
New face(새얼굴)-카자흐푸른초장 (4)   2025.06.21
층간소음, 이번주는 잇츠 오케이( 티벳 모퉁이돌) (2)   2025.06.23
It's Ok ~ 다시 시작하자 ^^ (타이씨앗) (5)   2025.06.24
His dream = My dream - 네팔로우 (4)   2025.06.24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미얀마 껄로) (2)   2025.06.24
생존신고해요~ (울란바토르목장) (2)   2025.06.24
더워지는 날씨 힘을 얻고가는 초원모임 (노외용 초원) (2)   2025.06.24
누구인가? 누가 목원의 번호를 차단했단 말인가 (말레이라온) (4)   2025.06.24
비가 와도 행복했던, 옥상 바베큐 목장 모임(튀르키예 에벤에셀) (4)   2025.06.25
따뜻함이 풍족함이 되는 (시로이시) (2)   2025.06.25
자자 가보자 가보자~~(두마게티) (3)   2025.06.25
처음과 함께, 서로를 세워가는 시간(박장호초원모임) (5)   2025.06.26
다함께 G30 연합목장 (6)   2025.06.26
시원한 콩국수 한 뚝배기하실래요????미얀마 담쟁이목장) (3)   2025.06.28
주님안에서 믿음이 자라갑니다.(페루충만) (2)   2025.06.28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두동소풍과 함께(우리콜카타) (2)   2025.06.28
목녀님의 빈자리..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인도네시아 테바 목장) (2)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