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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강은선
  • Jun 27, 2008
  • 1806

Hao jiu bu jian(하오지우부찌엔:중국어로 오랜만입니다)오랜만에 고센입니다~^^

그간 부족한 서기의 개인사로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간략히 2주간의 동정을 말씀드리면~

6월 첫째주 금요일(6일)  마침 휴일이여서  어울림 목장 과 친선 풋살 경기가 있었습니다~

평균나이에서도 밀리고 남성동지수도 열세였지만 12대 7로 저희 고센목장 이 승리했다고 승리의 주역(?)이였던 저희 남편이 승리의 전보를 전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두 목장이 함께 로뎀나무 로 향해 더 푸짐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6월 둘째주 금요일(13일) 이찬용, 이미정 목원님의 새로 이사한 집 태화동 동부 아파트에서 집들이(?)겸 예배를 들였는데요, 세식구 살기에는 참 크고 잘 꾸며놨다고 전하시네요~ 저도 정말 가보고 싶었지만(원래 여자들은 집구경을 좋아하니깐요 ^^;;) 친정에 가는 바람에 불참을...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이번주 6월 셋째주 금요일(20일)입니다~
이번주 또한 특별한 만남이 있었는데요~
구미남교회에서 오신 정성모, 박소현 집사님 가정이 저희 고센 목장을 탐방하러 오셨습니다. 사실상 이렇게 가깝게 이야기를 나눈 것이 처음이였는데도 서먹하지 않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목장에는 좀 큰 아이들이 많아서 아기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아직 100일도 되지 않은 아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리고  목원간에 서로 예전에 아기를 키울 때 경험들도 이야기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저희만 재밌었으면 어쩌죠?;;;)
개인적으로는  조금 늦게 일을 마치고 늦게라도 가정예배에 합류한 저희 남편이 함께해서 너무 기쁘고 좋았답니다.

예배 가운데 지난번 서로 분담했던 역할들도 모두모두 잘 준비해 오셔서 아주 순조로운 예배가 되었답니다.

이상 회가 더해 갈수록 풍성해 지는 고센목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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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선쌤이 이리 좋아하는 것보니 새식구가 생기겠네요.. 모두 밝아보여 제 마음이 밝아지네요..정집사님, 박집사님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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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웃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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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목장과 달리 아이가 없는 고센 목장에서 아기가 많은 즐거움을 주는군요. 그 가치를 알아주는 목장이 따로 있었네요 (?). 젊은 목장이 갈수록 더 생기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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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미소와 맛깔스런 식탁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목자,목자님부터 모든 목원들이 젊고 활기차서 그런지 생기로 가득하더라구요~ 고센 목장이 더욱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고 언제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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