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정향순
  • Jun 01, 2008
  • 1297
  ----------------두사람의 기도------------------
폭풍으로 배한척이 난파되면서 간신히 살아남은 두사람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다. 어쩔줄 몰라하던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고 생각했따. 기도를 하기전ㅇ 그들은 누구의 기도가 더 힘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섬을 둘로 갈라 한사람은 이쪽끝에  다른 한사람은 저쪽끝에 자리 잡고 앉아 기도를 시작했다.
제일 먼저 먹을것을 청한 이쪽 사내는 곧열매를 발견하여 배를 채웠다.
몇일뒤에는 아내를 얻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또 다른 배 한척이 난파 하면서 한 여인이 헤엄처 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때 까지 섬 저쪽사내에게는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섬을 벗어나도록 배를 보내달라고 기도한 이쪽사내에게 배한척이 밀려왔다. 그는 저쪽 사내에게 기도 응답이 없는것을 보고 축복받은 위인이 못된다고 생각하며 그를 남겨둔채 떠나려 했다.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왜 혼자 떠나려 하느냐 사내는 자신이 기도해 얻은 축복이니 당연히 자신이 누릴 몫 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크게 꾸짖는 소리가 들렸다. 그런 소리 말아라 저사람의 기도가 없었다면 너는 아무런 축복도 누리지 못했을것이다. 사내는 지지않고 다시 물었다.
저사람이 무슨기도를 했기에 나의 축복이 모두 그의 덕이란 말입니까.
저사람은 너의 기도가 모두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느니라.
                                                                       -------앤두류 마리아-
이처럼 남을 위해 기도하고 응답받으며 사랑을 나누는 유턴목장이 되도록 기도로써 나아가는 유턴목장이 되겠습니다.^ ^
  • profile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기도로 승리하는 유턴목장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자 아자!
  • profile
    목자와 목녀님의 나이가 젊은 날로 다시 유턴하시는 것 같습니다. ^&^! 젊은 사람들이 오히려 부러워하는 목장이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 profile
    목녀님께서 남기는 글이 내 맘에 잔잔한 흔들림으로 남아 있네요. 집사님의 기도로 유턴 목장은 끝없이 빛나리라 생각됩니다.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하는 목녀님을 사랑합니다.
  • profile
    누군가 유턴 목장을 이해 기도하고있음을 잊지 마세요...집사님~~아자~!!
  • profile
    반대편에서 넝쿨목장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자.목녀님 힘내셔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올해 우리는(노외용 초원) (1)   2024.11.22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채선수초원) (3)   2024.11.21
아이들의 웃음소리 (어울림) (2)   2024.11.20
저도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참석했던 한 사람입니다 ^^ (1)   2024.11.19
11월 강진구 초원 모임   2024.11.19
웃다가 사레 들리는 (박희용 초원) (1)   2024.11.19
836차 평세에 참여하고 ... (2)   2024.11.19
((수정))오랜만에 박찬문 초원 말레이시온 목장 소식 입니다. (3)   2024.11.19
잊을 만 하면 돌아오는 목장 기사🙌(바양헝거르) (7)   2024.11.19
아파트아파트 (호치민) (6)   2024.11.17
 ★★ ★ 두둥... 드디어 시작한 첫 목장 모임 - 느티나무  ★★★ (8)   2024.11.17
사이다와 동역자 - 평세를 마치고 / 목자님과 김밥 (해바라기) (1)   2024.11.17
엑셀을 밟다 .. 시즈누시 (5)   2024.11.16
숨겨진 나 , 새로운 너를 발견하다 . 시즈누시 (2)   2024.11.16
따뜻한 목장 미얀마껄로~~ (2)   2024.11.14
평신도 세미나에 참여하신 목자, 목녀님를 만나며~ (1)   2024.11.14
3주간의 (까마우) (8)   2024.11.13
이등병의 편지?(두마게티) (5)   2024.11.12
평신도 세미나로 만나는 두번째 몽골의 만남...!! (2)   2024.11.12
티벳 모틍이돌 목장식구들을 기억하며~~^^ (2)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