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미디어팀
  • May 24, 2008
  • 1417
맛있는 저녁도 먹을 겸 매주 목요일 열리는 화평목장의 목장모임에 저(김한결)와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7시30분에 함께 모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레라이스를 정성껏 준비하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른 목장에 비해 아이들이 없어 좀 서먹하였나 봅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 과자 가지고 싸우기도 하며 좀 시끌벅쩍하였답니다.
백상림씨 아이들 지훈이와 지원이도 와서 자기 또래가 있어서 밥 먹고 지훈이가 좋아하는 수박도 함께 먹었습니다.

식사 후 지난 주일의 설교말씀을 중심으로 두 가지 질문을 서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나누면서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고 기도제목과 고민을 나누었답니다.

코구멍 밑이 즐거워야 입이 열린다고 식사 후 여러가지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갈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인생을 먼저 사신 어른들이 적절한 충고를 해 주셔서 좋은 해결이 나기도 하였답니다.


목장에 비슷한 연배가 모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다양한 세대가 모여 삶의 지혜를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모여 놀며 좋아하였답니다. 주일은 예배 중심이라 서로 알기는 알아도 서로 친하지 못했었는데 짦은 한 시간 동안 많이 친해 진 것 같습니다.

목장 모임도 한 목장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다른 목장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져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것도 괜챦은 것 같습니다.

아직 목장 모임이 초기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기도하며 고민하시는 김영윤 목자님과 김분자 목녀님의 사랑이 방안에 가득하였습니다.

함께 한 강보영,손귀순,백상림 목원들도 편안하게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서로가 배워가는 것을 느낍니다.

조금씩 서로를 세워가며 예수님을 그 중심에 담는 은혜가 매주매주 싸이기를 기도해 봅니다.

화평목장~! 홧팅~!
  • profile
    김 전도사님!
    저희 밀알목장에도 한번 다녀 가시지요.
    언제 연락들 드릴까요.
    전도사님이 너무나 바쁜 일정이 있어서 연락을 못드려셔요....^*^
    언제 한번 초대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고 사역의 지경이 넗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화평목장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소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어떤 엠티를 보내고 왔을까요~??(시즈누시) (3)   2025.04.07
가족은 아닌데 거의 가족인..(몽글로리) (2)   2025.04.07
소수든 다수든 풍성한 나눔이 있는 말레이시온 (4)   2025.04.08
니~ 교회가라~~^^ 스리랑카 해바라기목장 (2)   2025.04.08
기가 막힌 타이밍.......갈릴리 키갈리 (5)   2025.04.08
느슨함을 느낄때 다시초심으로 (몽골브니엘목장) (2)   2025.04.09
정신없어도 목장모임은 계속된다!! [인도네시아 테바] (2)   2025.04.09
드럼천사의 등장(티벳 모퉁이돌) (3)   2025.04.10
LA 갓스패밀리 교회 최용환, 박선하 목자부부의 "순종과 충성이 최고의 복이다" (1)   2025.04.11
시골의 향기 (카작 어울림) (2)   2025.04.12
익숙함 가운데 다시 살아나는 열정(민다나오흙과뼈) (3)   2025.04.12
♥♥♥ 하나님 저희 목장에도 VIP를 보내 주세요. . . . . ( 느티나무 )♥♥♥ (7)   2025.04.12
딩동! 하늘 상급이 쌓였습니다(미얀마껄로) (4)   2025.04.13
소문이잘나는교회를 다시읽으며 선교 오신 이채호,김수환 부부 님과함께 (미얀마담쟁이 목장) (2)   2025.04.13
노동이 있는 두마게티 근데 사랑을 곁들인.. (두마게티) (5)   2025.04.13
베이비붐, X세대, MZ세대 ; 3세대가 함께 하는 목장~^^(튀르키예 에벤에셀) (2)   2025.04.13
거침없이 담대하게,은혜의 직진 본능을 평신도 세미나에 오신 손님들과 함께!(우리캘커타) (2)   2025.04.13
바쁠수록 천천히 (치앙마이울타리) (5)   2025.04.14
평서때만 같아라!(르완다) (2)   2025.04.14
오히려 우리가 받게 되는 평세섬김(티벳 모퉁이돌) (3)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