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와 낮은 울타리가 함께 모였습니다.
허균행 형제와 진선우 자매의 송별회를 명목으로 모였는데..
허형제님은 먼길 오느라(서울에서 울산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서울 가는 먼길 배고프지 마라고 고기 많이 먹이려 했는데...
울타리가 같이 모이니
더욱 좋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함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장소를 기꺼이 제공해주신 안상호, 이재숙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좋은 곳에서도 부모님의 즐거운 저녁을 위해 부모님이 신경 안쓰도록인터넷 오락에 전념해준 어린 울타리 여러분들의 효심이 돋보였던 저녁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