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아부

우리교회의 미래~ 영아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더 ~ ~♬♬

20140622_140406.jpg

 

온 가족이 함께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은 언제봐도 흐뭇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엔 오죽 할까요^_^

DSC_0018.JPG

 

예지도 엄마와 박수치며 찬양 할렐루야 ~ ♬♬

DSC_0025.JPG

 

희서도 선생님과 으쌰으쌰 ~

DSC_0029.JPG

 

의준이도 할렐루야 ~ ♬♬

DSC_0030.JPG

 

영아부 예배의 백미~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축복기도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복된 시간입니다.

DSC_0033.JPG

 

DSC_0037.JPG

DSC_0041.JPG

 

오늘은 지난 주에 창세기 1장 27절 동일본문으로

'우리아이가 죄인이라구요' 라는 제목으로 나누었습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가 만들어졌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곧 타락합니다. 죄가 들어온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선언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롬 3:23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은 죄인이 되었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어른이야 그럴 수 있다지만

이제 갓 태어난 우리 아이가 죄인이라니??

 

성경은 직접적인 행위 뿐 아닌, 그 이전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녀를 키워보며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저희 딸 희서가 15개월입니다. 가끔 희서를 보며 놀라게 되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가 막히게 배워서 하더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하겠지요.

그만큼 우리안에는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통해 들어온 '죄성'(죄에 가치를 두려는 성품)이

있습니다.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주어지면 얼마든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바로 '나' 라는 것입니다. (마라나타, 주여 속히 오소서ㅜㅜ)

 

여기서 죄를 정의하고 넘어가 볼까요.

흔히 '죄'라고 하면 사회법이 규정하고 있는 공공의 질서에 해를 끼치는 행위'만' 죄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허나 성경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보다 먼저 따라야 하는 기준이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저의 표현을 빌리면 죄는 '내가 중심이 되는 것' 입니다. (SIN >>>>> SIN)

내가 판단의 주체가 되는 것,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되는 것, 행함의 동기가 내가 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죄가 있음으로 우리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방법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자녀를 향해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부모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아주 열심히 하는 고등부자녀의 어머니가 그 아들에게

'지금은 공부해야지. 교회는 나중에 대학가서 열심히 다니면 돼.

 

이것은 전적으로 틀린 이야기 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동기가 바로 '나' 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중심, 나의 보좌에 여전히 내가 앉아있다면 가망이 없습니다.

깨달았다면 얼른 예수님이 앉으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릴 때, 비로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 삶의 중심에 내가 아닌 그 분께 내어 드리는 것.

그 초석을 놓는 작업은 반드시 가정안에서 이루어 져야 합니다.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녀들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닫는 경험이 있어아 합니다.

 

먼저 부모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필사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매달려야 합니다.

 

사람은 언어로 기억을 저장하기에 우리는 마치 말을 하기 이전의 기억이 없음으로

그것이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뇌가 완성되는 만 3세까지의 경험이 이후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연구결과로 제시합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아차싶으면 늦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와 좋지 않은 본을

보이고 난 뒤 일수도 있습니다.

 

오늘 주일예배 말씀처럼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그런 줄 아는 믿음', 믿음대로 즉시 순종하여

행하는 결단이 저를 포함한 부모님들에게 필요합니다.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께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이번 한 주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을 위해 '전심전력' 으로 중보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_^ 샬롬♬♬

 

 

 

제목 날짜
(3월22일 영아부) "혼돈과 공허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2015.03.22
(2월22일 영아부예배) 잘못된 부모의사랑-편애   2015.02.22
(1월25일 영아부예배) "하나님의 뜻을 좇는 세대"   2015.01.25
(1월18일 영아부예배) "감사하면 행복해져요"   2015.01.19
(12월21일 영아부예배) "예수님을 기다린 사람들"   2014.12.21
(11월09일 영아부) "오물락 조물락 예쁜 손"   2014.11.09
(11월02일 영아부) "싱글 벙글 내 얼굴"   2014.11.02
(10월26일 영아부) "복된 귀, 복된 입이 되게 하소서"   2014.10.26
(10월19일 영아부) "향기로운 삶이 되게 하소서"   2014.10.19
저도 얼라 낳으면 맡기고 싶은 선생님들이 계시는 영아부. (1)   2014.09.01
(7.27 영아부) 마음을 지켜야 해요   2014.07.27
(7.20 영아부) 마땅히 걸어야 할 길(2)   2014.07.20
(7.13 영아부) 마땅히 걸어야 할 길   2014.07.20
(7.6 영아부) 야곱의 축복~   2014.07.06
(6.22 영아부)우리아이가 죄인이라구요?   2014.06.22
(6.15 영아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어요   2014.06.15
(6.8 영아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2014.06.08
(6.1 영아부) 사랑하기 위해 용서해야 합니다   2014.06.01
(5.25 영아부) 기도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2014.05.25
(5.4 영아부)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