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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입니다. 어서오시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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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을쏘냐!!
벚꽃이 아무리 예뻐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던가요..
꽃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귀요미들을 만나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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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희서도 뚝 그치게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박종욱목자님과 함께 찰칵!!
오늘 2부예배 기도를 맡으셔서 자리를 비우시는 바람에 어찌나 예배때 울어대는지
오랜만에 아빠체면을 아주그냥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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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소녀 김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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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의 마음을 달래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김!! 하!! 민~~~
하민이가 글쎄 찬양하는 데 앞으로 나와 박수를 기가 막히게 치는 것 아니겠어요
제가 다 은혜가 되더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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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찬양도 하구요DSC_00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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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언 22장 8절을 본문으로 '유산을 물려줍시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매스컴을 통해 대기업 자녀들의 유산상속 소송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눈쌀을 지푸립니다.
'있는 사람이 더 하네'
과연 그들만의 이야긴가요.  우리 주위에도 부모 재산을 놓고 형제들이 등을 돌린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싸울수 있는 재산이 있음을 부러워하는 이도 있으려나요...
 
이런 분쟁은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2장에는 예수님을 찾아와 유산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사람에게 예수님은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눅12:25)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온통 물질에 쏠려있는 우리 마음을 생명으로 돌려놓으시고,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데만 몰두하고 있는 우리의 눈을 들어서 천국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솔로몬의 노년기를 기억하시죠.  성경을 볼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 탁월한 지혜와 하나님 허락하신 부 가 그 자식의 대에 가서 빛이 바래고 나라가 풍비박산하는
결과를 맞이 합니다.  만일 솔로몬이 자녀에게 자신이 처음 지녔던 그 마음, 하나님의 음성을
귀기울여 듣는 그 겸손한 자세를 물려주었다면 성경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것 입니다.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은 성경적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물려주어야 하는가의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시대에 걸맞는 유산의 개념을 재정립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가 대학교육을 마치기까지 부모가 지출하는 비용이 약 2억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부모들은 자녀가 독립하기 전에 상당한
재정을 유산으로 물려준 것이지요.  이젠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지혜를 부어주실 것을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때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믿음의 유산을 발판삼아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안에서 자신의 복된 삶을 일구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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