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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어서오세요. 더불어 사는 아이로 세워가는 예쁜아이 영아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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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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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거야  ~~~
 
서로를 축복하며 찬양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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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태복음 22장 34~40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이는 더불어 살아갑니다'라는 제목으로 나누었습니다.
 
입시철이면 스스로 세상을 등진 젊은이들의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또한 얼마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세모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뉴스를 기억합니다.
 
이런 류의 사건을 접하다 문득 상관없어 보이는 여러 상황에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먼저 이 이야기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비록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은 지역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것은 단지 기사화 된 몇 사람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전반적인 사회풍토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동일한 상황에 직면한 이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학생과 세모녀에겐
 
진실로 자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사랑을 주는 부모, 어른, 이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경외심을 잃어버린 것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는 실상 동일한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흐름입니다.
 
바꾸어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누구도 혼자 살 수 없고 또한 혼자사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은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야 높은 곳을 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나의 최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과 비교한 나의 위치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나름의 좋은 결과를
 
얻는다 할지라도 다른 이가 나보다 한 걸음 앞서 있으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강요하는 가치관이라는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지금부터 우리 아이들의 관점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 비결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 할 때 우리는 그 안에서 더불어 함께 살 수 있습니다.
 
서로를 견제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하늘의 가치관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행복한 삶을 비로소 살 수 있습니다.
 
 
 
말씀 나누고 우리 아이와 또한 더불어 살아갈 옆 가정 아이를 위해 중보하며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 아무리 우리 애 잘 키워도 그것만으로는 안됩니다. 우리는 공동체안에서의 부모,
 
어른의 역할,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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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선생님의 사랑과 기도를 받으며 오늘도 아이들은 주어진 시간을 지나고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스러워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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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칭구 아이가~~~
 
한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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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그 여인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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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만난 승민이.. 오늘은 도서관에서 만났네요^^
 
엄마도, 승민이도 다운공동체에 잘 뿌리내리길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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