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의 세 축을 이야기 할 때 '연합예배', '목장' 그리고 '삶공부'를 의미합니다. 이 세 축이 균형있게 세워질 때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세워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청(소)년들도 동일합니다. 파워틴을 보면서 감사드리는 것은 그래도 우리

청(소)년들이 말씀 가운데 삶을 결단할 수 있는 예배가 건강하게 세워져 가고 있고, 또한 목장 가운데 삶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신앙공동체가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양육'에 힘쓸 때임을 믿습니다. 파워틴은 봄과 가을

두 학기로 삶공부를 진행함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말씀으로 양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학기에 1기로 시작되었던 '청소년의 삶'이 이번 봄학기에 개강을 합니다. '청소년의 삶'은 특별히 세 가지 특징을

가진 삶공부입니다.

      a. 청소년의 삶은 '큐티교육'입니다. 제대로 익히는 큐티의 습관을 통하여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훈련을 하고.

      무엇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연습을 하게 될 것입니다.

      b. 청소년의 삶은 '진로교육'입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스윗스팟' 커리를 접목하여 청년들이

      '하나님의 뜻'과 '나의 소원'이 만나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찾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c. 청소년의 삶은 '미디어교육'입니다. 2011년 통계로 현재 십대들의 4명 중 1명(25프로)가 스마트폰 중독으로 진단되

       며 잠정적 중독군으로 확대해 보면 2명 중 1명(48프로)이 스마트푼 중독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에서 우리

       십대자녀들의 눈을 어둡게 하고 있는 미디어 중독에 대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일어나야 함을 믿습니다. 보는 것이

       영성입니다! 청소년의 삶을 통하여 파워틴 청년들이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절제를 연습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위의 세 가지 교육과 함께 1시간 자습이나 자신의 개인적 재능을 개발하는 시간도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의 삶은

아래와 같이 12회(개강 만찬 및 종강 비전트립 제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후 6시-6시30분     식  사

                           오후 6시30분-7시 30분: 큐티 나눔 및 기도회

                           오후 7시30분-8시30분: 진로교육

                           오후 8시30분-9시30분: 학습&재능개발 시간

3월 12일(토) 개강 만찬&OT로 시작되며 매 주 토요일에 삶공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비: 2만원, 비전트립비 별도)

청소년의 삶을 통하여 우리 파워틴 청년들이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며, 거룩한 삶의 습관이

회복되어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청소년의 삶 1기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