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띠엘 목장 차예성입니다. 처음 교회에서 캐나다로 비전트립을 간다고 했을 땐, 그저 일주일

씩이나 타지에서 신기한 체험을 한다는 기대감, 또 록키트립이라고 하니 마음이 많이 설레였습니다.

그러나 단지 저는 여행의 의미로만 이번 트립을 생각하고 캐나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과 감사한 일들이 많았고, 나의 새로운 모습과,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저에겐 200만원을 약간 넘는 경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트립이 되어서 이 소감문을 쓰는 중에도 참으로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웅장한 록키의 경치도 너무도 좋았지만 특히 일주일동안 같이 지냈던 사람들과의

함께 했던 시간이 참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필드트립의 하루는 언제나 둘러 앉아 서로의 라이프 스토리를

듣고 또한 하루동안 느끼고 감사했던 일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특히 나보다 어렸음

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며 진실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었던 시민교회 동생들의 진실한 모습을 보면서

형 또한 오빠임에도 불구하고 짜증내고 준비되지 못한 나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록키의 자연을 통해 또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좀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운전하시고 또한 수고해 주신 필립 전도사님과 손영호 목사님, 그리고 맛있는

밥과 또한 여자멤버들을 인도해 주신 김은지 선생님 또한 짐꾼으로 수고한 최석운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이 트립을 보내 주신 부모님과 그 누구보다도 우리와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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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목장 김소명입니다. 이번 록키 트립을 생각해 보면 어느 것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체험, 시간 그리고 경험들이 특별하였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여행이나 캠프에서 ‘맏언니’역할을 맡게

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언제나 막내였던 저에게 이제는 그 누구에게 본을 보여야 할 맏언니로

여행을 간다는 것이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예상 외로 너무도 착하고 이쁜 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하였던 시간이 참으로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상상을 뛰어 넘는

록키의 장관과 또한 한국에서는 결코 맛 볼 수 없었던 스노우튜빙과 컬링의 체험이 참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여행 중에 잠시 안 좋은 일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런 일들이 잘 해결되어 지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감사하고 또한 그 것을 통해 좀 더 성숙해 지는 계기가 된 것같습니다.

특히 주일 캐네디언 교회에서 영어로 간증을 한 것은 저에게 놀라운 체험이었습니다. 필립 전도사님께서

캐네디언들 앞에서 영어로 간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그런 경험은 아무나 못한다고 말씀

하셨을 때 정말 좋고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처음으로 아시아 밖을 가보고 언니역할도 해보고 그 와중에 항상 감사함과 기도로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전도사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부모님들과 특히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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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롤링목장 김찬양입니다. 저는 1월 19일부터 27일 까지 8박9일간의 창조론 비전트립을 다녀왔

습니다. 저는 해외로 나가는 것이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캐나다라는 큰 나라로

가는 것이였고, 또한 시민교회 중1학년생들과 함께 가는 것이 어느정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걱정을 가지고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간 곳에서 하나님께선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것을 보여 주셨고, 느끼게 하셨습니다. 큰 나라와 큰 자연에 대하여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던 큰 자연들과

는 비교도 하지 못할 정도로, 직접 바라본 록키산맥은 지금까지 본 어떤 것보다 웅장하고 거대한 작품이었

습니다.

서퍼 마운틴의 곤돌라를 타고 산에 직접 올라 가서 바라본 록키 산맥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올라가기 전, 올라가는 중, 그리고 올라가서 본 풍경은 모두 달랐고,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려 하신 게

무엇인지, 또한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분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면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의 개념정도로만 생각한 건

아닌지, 그리고 정말 주님과 동행하고 섬기는 삶에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

다. 이제 록키 창조론 트립을 통해 느낀고 배운 것들을 삶속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제 양육과 사역에 헌신하여 더욱 더 공동체의 중심에 들어 서겠다는 다짐을 하여 봅니다.

이번 여행을 허락해 주신 부모님 그리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