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토요일에는 그 동안 새가족으로 예배만 드렸었던 소명이와 영찬이가 예수영접 모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3들이 다음 주에 진급을 합니다.

진급하기 전 같이 두동에서 맛있는 목살스케이크 저녁만찬을 하면서 그 동안 파워틴에서의 감사와 또한 당부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워틴 청(소)년팀 주일예배!

<설교요약>

본문: 시편 119편 103절

제목: 한국교회의 역사는 말씀의 역사입니다.

오늘 선교주일입니다. 선교주일을 맞이하여 어떻게 복음이 한국에 들어와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한국교회의 역사는 말씀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선교사가 들어 오기 이전에 말씀이 먼저 들어왔습니다. 한국 최초 성경 번역가 이수정, 로버트 토마스의 순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뿌리시고 그 열매를 거두셨는지 들었습니다.

오늘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달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저희 파워틴 청년팀을 보면 참으로 우려가 됩니다. 말씀을 잃어버렸습니다. 성경책을 가져와도 성경책을 펴지 않습니다. 본문을 읽더라도 설교가 시작되어지기 전에 성경책을 덮습니다. 수련회를 하면 성경을 아예 가져오지 않는 참가자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더군다나 수련회를 하면 수련장에 내버려지는 대표적인 두 물건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수건이구요. 두 번째가 성경입니다. 문제는 찾지도 않습니다. 집에서 성경을 보고, 큐티를 하고 가족예배를 드리고 거기까지도 갈 필요가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부터 말씀을 존중하고 성경을 지참하는 훈련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파워틴 청년팀에서 하고 있는 말씀회복에 대한 두 가지 몸부림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1.     말씀을 PPT로 띄우지 않고 있습니다. – 성경책을 가져오시고 스스로 펴고 스스로 읽는 훈련을 하십시다.

      2.     예배 전에 말씀 읽는 분위기 – 예배 전에 각 목장별로 말씀을 같이 읽는 분위기를 지켜 주십시오.

 한국 교회사는 말씀의 역사입니다. 말씀에 헌신하고, 말씀 때문에 순교하고, 말씀이 이 땅에 먼저 떨어짐을 통해 다른 나라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부흥의 역사를 이 땅에 허락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회복하는 파워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대저제일 교회 목자들이 목장탐방을 와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영적 훈련의 삶!

우리 파워틴 청년들이 더욱 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