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다운공동체 교회 예배 시간이 변경이 되어 집니다. 1부 예배가 오전 9시로 2부 예배가 오전 11시, 

그리고 세대통합 예배가 오후 2시45분으로 변경이 됩니다. 아울러서 4월에 3부 예배(오후 1시)가 개설이 됩니다.

장년 예배 시간가 맞물려서 파워틴 청(소)년팀 예배 시간도 변경이 됩니다. 1차 변경이 3월 첫 주에 그리고 2차

변경이 4월 3부 예배 시작 시 있을 예정입니다. 3월 첫 주에 기존 오전 11시30분에서 오전 11시로 변경이

됩니다. 그리고 4월에 3부 예배가 개설이 되면 파워틴 청(소)년 예배는 오전 10시30분으로 다시 시간이 변경이 됩니다.

1,2차에 걸쳐 예배 시간을 변경하는 것은 너무 무리하게 갑자기 1시간 차이의 예배 변화를 시도하는 것보다  순차적으

로 예배 시간을 바꿈을 통해 파워틴 청(소)년들의 영적체질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자는 의도입니다. 그런데 

‘왜 장년 예배 시간(2부 예배, 오전 11시)과 같이 시작하지 않고 30분 일찍 시작하나?’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파워틴 청년팀의 주일 흐름은 4월부터 이렇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30분 카페에서 1시간정도의 연합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 후 오전 11시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30분동안 바로 카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목장모임장소로 이

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오후 12시부터 1시간정도의 목장모임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오후 1시에 1부 예배를 드

리지 않은 파워틴 교육목자님들과 싱글장년 교육목자들은 3부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 후 2시 45분에 세대통합 예배

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변경되면서 두 가지 사항들이 우려됩니다. 하나는, 예배를 1시간 일찍 드리게 되는 것이 몇몇 청(소)년들에게

는 부담이 분명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 시간이 앞당겨 짐으로 말미암아 지각하는 청(소)년들 숫자가 조금은 많이 

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오후 세대통합 예배까지의 인터벌이 더 길어집니다. 대약적으로 청(소)

년 목장모임이 오후 1시에 맞추게 되면 1시간 45분, 대략 2시간정도의 시간이 비게 되서 혹 청(소)년 자녀들의 세대통

합 예배 참석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상황들이 위기이자 또한 기회임을 믿습니다. 예배 시간의 변경이 더욱 더 파워틴을 건강하게 세울 

수 있는 기회임을 믿습니다. 바로 ‘오후 프로그램 활성화의 기회’입니다. 목장 모임과 세대통합 예배 사이에 파워틴 

청(소)년들을 아우르고 그들의 영적성장을 돕고 공동체 참여를 더욱 더 격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3월부터 파워틴 청년팀은 1달에 한번 연합목장을 가짐으로 목장의 한계를 뛰어 넘어 더욱 더

건강한 영적 가족을 세우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또한 연합목장이 없는 주에는 비전스쿨 1교시 시간을 가짐

으로, 파워틴 청(소)년들이 영적으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예배 시간이 앞당겨 지는 것, 분명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 체질을 변화시키고 익숙해 지면 오히려

주일 하루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축복의 기회입니다. 불평보다 우리가 이렇게 예배를 맘껏 드릴 수 있다는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다음 주 오전 11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