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PARK의 추석보내기~
이번추석땐 이노센트 목사님과 함께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르완다 출신의 아프리카 인인데 큰아빠의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노센트 목사니과 함께해서 더욱 즙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들 맨첨엔 영어를 해야 되나 싶어 긴장을 했지만 알고보니 목사님께선 대구대 한국어과에서 공부하시고 계셔서 한국어가 조금 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저희가족들은 짧은 영어 지만 구사하고 그 목사님께선 부족하지만 한국어를 사용하시고
그땐 너무 웃겼었지만 지금보니 서로를 위한 배려가 아니였나 싶어요.
목사님께서 추석날 아침에 설교를 해주셨습니다.영어로...!
다행히 사촌오빠의 해석과 목사님의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그러나 결코 잊지 못할 설교가 되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해서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바리~(안녕하세요-아프리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