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일등은 하고 싶은 일,이등은 해야 하는 일,
삼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줍니다.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거리에서도 삼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

나에게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

.......

그런데 하나님께 나는 일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언제나 일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일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꼭 붙잡는 내게
일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일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일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 profile
    오! 이 것 용혜원 시인님의 시인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중에 하나임^^ 진정 하나님이 우리 삶에 우선순위인 삶을 살아갑시다!
  • profile
    나에게 일등이신 하나님, 하나님께 일등인 나로 살아 갑시다.
  • profile
    글을 읽는동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몇 등일까 생각보게 되었네요. 하나님을 "1등" 으로 기억하는 다운공동체교회 교인이 되겠습니다.
  • profile
    "내게 일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일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 profile
    ㅠㅠㅠㅠㅠ..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게하는글..ㅠㅠ 하나님은 저에게 일등이라는걸 세겨야겠어요ㅠㅠ
제목 날짜
아 가을이군요/` (4)   2010.09.27
주사위를 떠나면서 (7)   2010.09.20
영적 훈련의 삶 1기 시작했습니다! (5)   2010.09.19
9월19일 예배 시나리오 및 목장모임 가이드 (6)   2010.09.19
9월12일 예배 시나리오/목장모임 가이드 및 전달사항 (5)   2010.09.11
새내기 환영회~ (6)   2010.09.06
9월5일 예배 시나리오, 목장모임 가이드 및 공지사항 (10)   2010.09.05
큐티를 하면서.. (4)   2010.09.02
새내기 환영에 대한 의견을 꼬리글로~! (7)   2010.09.02
특별 새벽기도 8월 30일 ~ 9월 4일까지!!!! (2)   2010.08.30
운암교회 탐방팀과 함께~~ (4)   2010.08.30
기도 가필요하다 (4)   2010.08.28
8월29일 예배 시나리오 및 목장모임 가이드 (공지사항 필독!) (5)   2010.08.28
리틀 민지와 함께~ (4)   2010.08.22
여솨...스티커사진 찍다~!! (6)   2010.08.18
모두들 보고싶습니다! (6)   2010.08.15
목사님의 칼럼을 읽고나서.. (5)   2010.08.15
다운교회 고3이짱이다 (2)   2010.08.12
중요 공지사항! 교육목자님들 & 목자님들 필독! (5)   2010.08.12
+_+ (2)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