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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보름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싶기도 하고 꼭 해야 될것같은 형편때문에


새로운 일을 시작 했습니다


일을 시작 하기전에 이미 내 마음속엔 어떠한 일이라도 잘할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직종의 일을 늘 잘한다는 얘기를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새로운일을 배우면서도 의욕에 불타 맡겨만 주면 잘 할건데 ...라며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일을 시작하고 보니 크고 작은 실수로 사장님께 많은 꾸중을 들었습니다


한번 두번 실수를 하다보니 ... 조금씩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가 왜 이러지 라며...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꾸중을 들은 것이 힘든것이 아니라 나는 뭐든 잘해 라는  내 스스로를 너무 믿었던


자신감이 무너져 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겐 맡지 않는 일인가 쉽기도 했고요


일이 잘되어지지않으니 감사보단 불평이 기쁨보단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입은 거칠어져 막말이 나오기 시작해 .....


이건아닌데 이건 아닌데 싶어 내입을 내손으로  때리며 마음을 추스려 보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신앙이 무녀져 가는 자신을 보며..안타까워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내겐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이었고 교만이 나를 무너 떠린것같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런일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게되어져 한편으론 감사했습니다


늘 잘하는 것만 있는것도 늘 못하는것만 있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교만이 사람을 이렇게 무너 뜨릴수 있고


내게 아픈 상처를 줄수 있다라는 것을 현실로 느꼈습니다


교만하지 말고 늘 겸손함으로 ...


우리는 내게 주어진 일에 그져 감사하며 늘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진정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아름다운 모습으로 멋지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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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박찬동 교육목자님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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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새벽마다 교육목자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pc방에까지 가서라도 글을 올려 주시는 그 열정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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