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팀 첫 목장나눔~~(주사위)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주일에 집으로 가는 것 또한 신경이 쓰였습니다. 미리 준비해둔 밀가루 반죽으로 아이들과 수제비를 만들고 한쪽에선 부침개를 부치며 왁자지끌 오고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교회에선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에 저 또한 편안하게 준비하고 나눌수 있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였지만 절재함이 있어야겠기에 역할을 정해 열심히 만들고 맛있게들 먹었습니다. 잘 먹어죠서 참 고마웠습니다. 찬양이 자꾸 흔들리고 어색하게 진행됐지만 이 또한 목장에서나 가능한 일 아닐까요? 짧게나마 한주간 지낸 이야기로 기도로 예배를 마치고나니 아이들의 표정이 훨씬 밝아 보였습니다. 처음 참석한 예영이도 그룹의 소속감을 느끼는 것 같아 열매가 있는 목장 모임이였습니다.
ㅋㅋㅋ썜~!너무 멋져부려요!!철희오빠도
해냈네여^^ㅋㅋ파워틴 목장 홧팅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