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양육반을 마쳤다.
청소년팀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해보는 것이였다.
처음엔 엄마의 권유와 시간때우기?로 했지만 이젠 내가 정말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하게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으로 해보는 QT..
두렵고, 걱정이되었다.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엄마의 도움으로 이제는 내 스스로 QT를 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QT를 미뤄났다가 한 적도 가끔 있었다.
시험기간에는 새벽기도에 가는 것도 힘들었고, 일요일에 학원을 가야할지 교회를 가야할지 많은 고민도 했었다.
하지만 이 기회을 통해 교회와 하나님을 1순위로 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 식기도를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되었다.
QT를 할때 식기도하기 를 적용으로 정해서 학교에서도 눈치가 보여 하지 못했던 식기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파워스쿨을 통해 엄마따라 다니며 당연한듯이 믿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게 되었다.
파워스쿨을 잘 마칠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 필립박전도사님께 감사드리고, QT 를 할때 도와주신 엄마께 감사드린다..
학생회에 잘 적응하며 조금씩 너의 하나님으로 고백되어지는 모습이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조금씩이지만 바르고 더 예쁘게 주님안에서 자라길 기도하고 응원한다 .싸랑한데이~~~
엄마의 고백처럼 대견하고 사랑스런 딸이 되어 믿음 안에서
아름답게 성장하길 기도할게.
학교, 교회. 가정에서 믿음의 본이 되는 다은이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