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행복한시간을읽고....
                               공지영
처음엔 읽을수럭 부담이 커지고어떻게 독후감을 
 쓸까 걱정이 되었는데읽다보닌깐문유정이라는
 미술교수와 정윤수라는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되었다. 문유정이라는 사람은 열다섯살때
 가정이있는 사촌오빠에게강간을당했어요
처음엔 강간의 뜻도 몰랐던나에게는 그냥 안좋은
것만 대충 예감을했었다. 어느정도 그여자의
심정이 예상되었다. 그여자는 그충격으로 사랑하는
사람과는 떠나라고 사랑하지않는사람과는
무슨 짓도했다. 그래서 죽으려고하고
 자살기도와 자살실패를 연속으로 3번했다.
그런데정윤수라는 살인자를만나고난후
그여자는자기의 과거를 버리고 살고 싶다고한다.
 정윤수라는사람을 사랑하게되고
 그사람을살릴려고한다. 왜냐하면
 처음에그정윤수라는사람과 자기는
 많이닮아있다고 생각도 했고 너무나 
가슴아픈그의 현실과 그의 과거가 너무나도
자기와는대조가되었고 너무나도 인간적인
 순순한어린이와도 같았기 때문이다 이책을읽은후
 나도 이책의 주인공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펐다.
과정과 과거의 내용은 달랐지만  
목표는 오직 죽고싶다.
딱한가지만 인간적인 .순순한대화를통해살고싶다라고
 목표를 바꾼그들의 인생에 대해 나는 
 지금 내인생에대한 불평.불만을 줄이고 싶다.
그래야 소설이지만
 그들의 삶에 보탬이라도 되기위해서 ...
아니 내인생에
잘살아보려는 조그만한 희망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