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성품은 절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자제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성벽이
무너진 무방비 상태의 성과 같아요 (잠언 25장 28절)



오늘 스승의 주일이예요.
평소에는 선생님들이
어린이 세대를
주로 섬겨주잖아요^^.
오늘은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발도 씻겨주고,
안마도 해주었어요.
선생님들의 마음의 기쁨이
눈빛으로 다 드러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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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데 , 따뜻한 게 어깨도 만져주고,
안겨도 보고,
아이 좋아..요.
(강영숙 선생님 웃는 모습이랑 윤후 평소에 웃는 모습이랑 같아요^^.)
유치부는 정말, 많은 일을 한날 동안 해요.
성경말씀을 세겨보기 위해,
보이지 않는 사람,
손이 자유롭지 않은 사람을 체험해 보고,
서로 도와 주는 모습이예요.

선생님들은 처음으로 저녁에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워봤어요.
선생님들의 한번의 따뜻한 눈빛이 아이의 눈빛에 남고,
선생님의 한번의 격려가 평생 당당함의 밑거름이 되고,
선생님의 따끔한 매질이 평생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분별력이 되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와 같은 선생님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정정교 전도사님, 이정화선생님, 강은희 선생님.
아이들과 선생님을 섬겨주시고, 담당 아이들이 없어,
비록 섬김은 못받으셨지만,
늘 이런 상황이 되면, 나귀타고 입성하셨던
초라했던 예수님 생각이 납니다.
드러나지 않을 수록, 일한 것 보다 사람들에게 잊혀질 수록
진정, 천국에서 상이 있고,
주님의 따뜻한 품에서의 위로가 있을 줄 압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