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아픈 친구를 예수님께로 갈수있게 도와주는 친구들

by 권춘봉 posted May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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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쁜아이 유치부입니다^^.

이번 주는 교사주일이면서

또 평신도 세미나로 손님들이 유치부 예배를 참관(?)했답니다.

 

귀여운 아이들~

평소랑 많이 다르지 않았지만,

손님이 온 걸 알고,

한번씩, 샥~샥~

돌아보며 의식하는 모습이 못내 귀엽습니다^^. 

 하얀 얼굴, 예쁜 웃음, 박소현 선생님의 손 유희 시간이예요.


 

자, 보세요.

힘센 어린이 정환이, 주은이, 눈 큰 어린이 규민이^^,

손 빨리든 어린이 예원이가 나왔어요.

예수님께로 아픈 친구를 옮겨주었던

네 친구들을 만나러 가요.  

 


 


5월의 성품은 절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자제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성벽이


무너진 무방비 상태의 성과 같아요 (잠언 25장 28절)  





강영숙 선생님께서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주었어요.

 신나는 말씀 여행으로 함께 떠나는

우리 어린이들,

오늘은 어떤 말씀일까요?^^

 

붕대 칭칭..

아픈 사람인가봐요.

성경에는 아픈사람들이 예수님께 많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이 분은 너무 아파서,

스스로 나아갈 수 가 없나봐요.

누가 도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아, 그래서 네명의 친구들이 있었던 거군요.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더이상 고려하지 않았을 때,


군중에 쌓인 예수님을 만나러

지붕을 뚫고

아픈 친구를 침상에 얹어

내려 보냈던

그 친구들.

그들은 천국에서 이 일 때문에 어떤 칭찬을 받았을까요?

궁금해 지네요.


 


 


오늘 스승의 주일이예요.


평소에는 선생님들이


어린이 세대를


주로 섬겨주잖아요^^.


오늘은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발도 씻겨주고,


안마도 해주었어요.



 
선생님들의 마음의 기쁨이


눈빛으로 다 드러나는 것 같아요.



작은데 , 따뜻한 게 어깨도 만져주고,


안겨도 보고,


아이 좋아..요.


(강영숙 선생님 웃는 모습이랑 윤후 평소에 웃는 모습이랑 같아요^^.)




유치부는 정말, 많은 일을 한날 동안 해요.


성경말씀을 세겨보기 위해,


보이지 않는 사람,


손이 자유롭지 않은 사람을 체험해 보고,


서로 도와 주는 모습이예요.





 




 


 


 선생님들은 처음으로 저녁에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워봤어요.


선생님들의 한번의 따뜻한 눈빛이 아이의 눈빛에 남고,


선생님의 한번의 격려가 평생 당당함의 밑거름이 되고,


선생님의 따끔한 매질이 평생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분별력이 되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와 같은 선생님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정정교 전도사님, 이정화선생님, 강은희 선생님.


아이들과 선생님을 섬겨주시고, 담당 아이들이 없어,


비록 섬김은 못받으셨지만,


늘 이런 상황이 되면, 나귀타고 입성하셨던


초라했던 예수님 생각이 납니다.


드러나지 않을 수록, 일한 것 보다 사람들에게 잊혀질 수록


진정, 천국에서 상이 있고,


주님의 따뜻한 품에서의 위로가 있을 줄 압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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