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 생각했던 4주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머물렀던 홈스테이 가족들이 마지막 만찬을 준비해주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먹는 정통 칠면조 요리를 해 주었습니다.
식사를 하기전에 주인 아주머니가 해 주신 긴 기도가 4주간의 생활을 다 정리해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남는건 사진과.. 사람들이네요.
출발하는 날 공항에서 만났던 서른명의 선생님들 중 친분이 있는 분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함께 연수를 받으면서 좋은 관계를 맺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유치부를 지켜주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돌아가면.. 영어로 예배를 진행할까요? ^ ^ 음하하하..
화요일 밤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