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섬겨주신 모습을 본받아서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의 발을 씻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을 씻겨 주는 모습이 신기한 듯 옆에서 쳐다보는 선민이와 선우 선생님께서 자신의 발을 씻겨주는 것이 쑥쓰러운 수아 발을 씻어주는 것이 간지러워 하는 연우 쑥쓰러워요~~~ 예빈이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섬김을 듣는 예원이 선생님께서 발 씻겨주는 모습을 잔잔히 쳐다보는 예은이 엄마가 발을 씻겨준 예준이 자신의 발을 쳐다보는 윤후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은빈이 꼼꼼하게 씻어주는 선생님의 모습을 쳐다보는 건우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선생님을 바라보는 규민이 선생님께서 발을 씻어주는 모습을 처음보는 민지 발을 씻겨주는 것이 기분이 좋아진 정안이 씻겨주시는 선생님(엄마)을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주은 부끄러운 듯 괜스레 고개를 돌리는 지성이 선생님을 쳐다보며 선생님의 말씀을 곰곰히 생각하는 하영이 해민아, 엄마, 아빠의 발을 씻겨드리면 엄마, 아빠가 좋아하시겠지? 진지하게 선생님의 눈을 바라보는 현준이? 현승이? 물 속에 잠겨있는 자신의 발을 들여다보는 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