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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아이




 


유치부 교사인 아내와 정정교 전도사님 그리고 선생님들 배려 덕분에 아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별다른 기대없이 가족과 함께하는 유치부 행사가 있다고 하여 무작정 따라 나섰습니다. 추석 전주인지라 차량 정체까지 겹쳐 솔직히 처음에는 기분도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공연을 보내는 내내 실컷 웃을 수 있었고 청도 산골짜기에서 개그맨으로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청춘을 불태우면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그분들의 뒤에서 그런 멋진 공연을 가능케하는 멘토인 전유성님을 만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도전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분명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사람을 남기는 인생을 살고 있는 한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목도하면서 제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전유성님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직접 여쭤보지 않아 정확하게 알수는 없었지만 공연장 이름과 곳곳에 적혀 있는 문구들 그리고 그분의 삶을 통해 조금은 엿볼수 있었습니다.


"웃음건강센터" 라고 적힌 공연장 이름과 "공부해서 남 주자"라는 건물 입구에 적힌 문구 그리고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극장"을 통해 후학들을 양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코미디를 매개로 웃음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주겠다는 그분의 철학을 저는 느껴졌습니다.


또한 그런 모습을 통하여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해하는 모습 그리고 그분의 영향력으로 인하여 청도 산골짜기에 한마을 나아가 청도라는 지역이 철가방 극장을 통하여 전국의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한 지역의 상권이 살아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의 영향력이라는 것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운공동체교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왜냐면 웃음을 통한 한사람의 영향력이 이토록 대단한데 복음을 통하여 영혼구원하여 한사람 나아가 한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와 직장을 변화시키는 수많은 분들이 계시는 우리교회가 사실은 얼마나 대단한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단지 감동을 하고 도전만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 삶에서 가정에서 영적인 리더인 가장으로 직장에서 전공(화학)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본연의 업무인 다른 부서의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연구원으로 또한 교회에서 목자목녀님을 돕고 VIP를 품어서 기도로 섬길 수 있는 목원으로 살아야겠다는 결단을 해 봅니다.


이런 멋진 기회를 허락해 주신 정정교 전도사님과 유치부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치부를 위해 기도와 간식(가끔식~^^;)으로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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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경험을 이렇게 풍성하게 표현해 주시니 참 감사하네요. 평안한 저녁 되세요.
  • profile
    정집사님께서 대표로 간증해주셨네요^^ 역시 한번 더 감동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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