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아이

권춘봉
Apr 14, 2011 (17:41:20)
1450

오늘은 잔치집에 갔다 포도주가 떨어지자
물을 가지고 포도주를 만드신 예수님의 첫 사역에 대해서
함께 공부했지요.
예주는 오늘 엄마와 함께 왔네요.
유난히 엄마와 떨어지기 싫었던 오늘.
실은 언니는 할머니댁에 가고 자신은 가지 못해
마음속에 뭔가 허전함이 있어
더욱 엄마와 함께 하고 싶었던 날인가봐요.

예수님이 말씀하실때 누가 순종했지요??

바로 하인들이었어요.
우리 다운유아부 어린이들이
하인이 되어 물을 조심조심
항아리에 붙고 있답니다.

자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을까요?
궁금한 유아부들.

오!~ 포도맛이 나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예수님께 기도드리는 아이들.
예전 사진속에 기도하는 모습보다 많이 뚜렷해진 모습이네요.
아이들은 크고 있답니다.

말씀 공부후 간식시간.
야쿠르트가 있으니
케익도 먹어볼까.
케익 장남감으로 생일 축하
시간을 갖는 선생님과 아이들

아이들은 꼭 뭔가 함께하고 싶어하지요.
미끄럼틀아래로 예라가 들어가자
주혁이가 따라들어가고
효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모습이지요.

다운공동체 유아부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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