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자리 (창세기 25장 27~34절)

< 본문 이해하기>

이삭에게는 쌍둥이 두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에서는 뛰어난 사냥꾼이었지만 하나님이 부여하신 맏아들의 권리인 장자권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반면 둘째 야곱은 형에 비해 능력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

 1. 뛰어난 사냥꾼 ‘에서’ VS 조용한 사람 ‘야곱’(27~28절)

  - 뛰어난 사냥꾼이었던 에서는 활달하고 능력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없이도 뭐든 잘할 수 있다고 교만했고 하나님이 부여하신 장자권(첫째 아들의 권리)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서 결국엔 빼앗겨 버립니다. 반면 형에 비해 조용하고 뛰어나진 않았지만 영적인 권리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모한 야곱은 훗날 크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됩니다.

  1-1.적용질문

   - 나는 내 능력과 지혜를 자랑하고 그것으로 교만한 행동을 하진 않나요?

   - 나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과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 중 어느것을 더 사모하나요?

 2.하나님이 주신 권리를 소중히 여겨요 (32~34절)

 -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맏아들의 권리(영적인 장자권)를 소중히 여기고 책임을 다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더 크게 쓰시고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언니(형)의 자리, 그리스도인의 자리, 학교에서 리더의 자리 등 지금 내게 부여된 ‘영적 장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1.적용질문

   -지금 내가 맡고 있는 영적인 장자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이번 한주 내게 맡겨진 장자의 자리에서 나는 어떻게 섬길 수 있나요?

< 말씀으로 기도하기 >

- 하나님, 내 능력과 지혜를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께 택함을 받는 자리를 사모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낮아지고 섬기기를 기뻐하는 영적 장자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게 해 주세요. 아멘.

< 적용나눔 - 십자가모둠  >

이 주는 신명숙 선생님과 함께하는 십자가 모둠(구하영,이예은,이스마엘)에서

말씀적용나눔을 해주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