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이해하기

예수님이 제자들과 지나가실 때, 앞을 보지 못하는 거지 바디매오가 ‘다윗의 자손 예수님,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라며

크게 소리쳤습니다. 사람들은 바디매오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 큰소리로 예수님을 향해 부르짖었고,

그런 바디매오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은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1.앞을 못보는 바디매오였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46~47절)

-바디매오는 가진 것이 없는 거지였고, 앞을 보지 못했고, 늘 앉아 구걸했기에 다리에 힘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포기할 만 했지만 그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목소리’로 힘써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작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1-1.적용질문

- 나는 잘 하는 것이 없다고 늘 원망만 하진 않나요? 내게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지금 내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2.언제나 방해하는 세력이 있지만 그때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48~49절)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찾을 때 주변 사람들은 그를 나무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 간절히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고

그 간절함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려 할 때 방해하는 세력이 있지만 뒤로 물러서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친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2-1.적용질문

- 내가 예배할 때, 큐티할 때 방해가 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친구들의 놀림에도 내가 크리스찬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