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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병원으로 간 아이들

  • 정정교
  • Apr 20, 2014
  • 2855
  • 첨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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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오후 삼정병원으로 간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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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에 부활절 계란을 들고 화이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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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병원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교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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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병동으로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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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없어서 계단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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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까지 올라가는데 힘겨울텐데도 불평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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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환자를 만나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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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계란이에요." "먹고 건강하세요." 라고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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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드신 할머니를 바라보며 할머니 옆에 부활절 계란을 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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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할머니를 보며 느끼는 게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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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게 다운공동체교회에서 계란 나눠드리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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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많은 계란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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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비슷한 또래의 친구에게도 부활절 계란을 전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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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전해드리고 피자를 선물로 받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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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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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에도 찾아가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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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란 먹어도 돼요?" 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마음껏 먹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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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입에 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찜질방 가요~~~ "

 

" 식혜가 없어서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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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profile
    동행해주신 박찬우 선생님, 윤수희 선생님, 신명숙 선생님, 그리고 무거운 계란 박스를 혼자 들고 다니셨던 구인수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수고하셨습니다. 신명숙선생님,구인수선생님,윤수희선생님, 박찬우팀장님&전도사님!
    그리고 GMK어린이팀아이들도 수고많았습니다.
  • profile
    아이들이 좋은 경험했네요. 예수 믿는 사람은 뭔가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걸 어렴풋이나마 배웠을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 선생님, 아이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 profile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 못해 죄송했어요! 아이들 표정이 생생하게 담겨있어서 좋네요^^;
  • profile
    8층까지 걸어서...ㄷㄷㄷ 교회 안에서, 밖에서 부활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수고하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멋진 친구들! 모두 축복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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