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K어린이팀
(정칼럼) 작은 배려는 큰 신뢰를 낳습니다
(정정교 전도사 칼럼26) 작은 배려는 큰 신뢰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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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김영일 선생님께서 GMK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보전부(고장난 기계들을 수리하는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부서)에서 일하시는데 갑작스럽게 22톤 크레인이 고장나서 수리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서 GMK 비행기 모둠 어린이들을 부탁드린다고 크레인이 고장난 당일 제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이 6월 생일인 어린이들을 축하해주는 주일이었는데, 미리 모둠 어린이 생일 선물을 준비해서 제게 전해주셨습니다. 김영일 선생님께서 미리 연락을 주신 것은 작은 배려의 행동이었지만, 제겐 큰 신뢰로 다가왔습니다.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주일 GMK 예배 후, 김영일 선생님께서 왜 GMK 예배에 나오지 못했는지 비행기 모둠 어린이들이 그 이유를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22톤 크레인이 고장났다는 소식을 아는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미리 모둠 어린이들에게도 연락을 하신 것이었습니다.
보통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결석했을 때 모둠 어린이들이 제게 와서 이렇게 하소연을 합니다. “전도사님, 선생님 안 왔어요. 어떻게 해야 돼요?” 하며 불안해하며 이리 저리 방황(?)합니다. 그런데 김영일 선생님께 미리 연락을 받은 모둠 어린이들은 침착했고 평안해보였습니다. 모둠 어린이들을 향한 작은 배려가 선생님을 더 신뢰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결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저와 모둠 어린이들에게 미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이유를 함께 말씀해주시면 좋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를 알게 됨으로써 신뢰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처음부터 구체적인 이유를 말씀해주시는 것이 좀 더 지혜로운 태도인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결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결석할 일이 생길 때는 미리!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작은 배려가 큰 신뢰를 낳습니다.
추신1) 2,3개월 일정을 미리!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 'ㄱ'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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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도사님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비행기 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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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둠별 모임 교재
1) 6월 9일 교재 “이스라엘 영웅의 등장”
2) 6월 16일 교재 “다윗의 눈물”
3. 여름성경학교 세미나 참석 (와우큐 키즈)
- 6월 13일(목) 18:00~22:00 대구 수산교회
- 정정교 전도사
4. 조희종 선생님 이사
- 6월 5일(수) 삼호주공아파트 104동 506호
5. 베프 티켓 획득한 어린이
-1차: 김서연(김예원) 김예진(김태희) 곽선호(김태현) 선형준(최은혁) 임주현(최은혁) 김윤수(문정빈)
-2차: 김세은(우효림, 김태희) 윤유상(박다은)
-3차: 김준모(김태희) 김채민(박건우) 김채원이 게시물을
